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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한국수막구균센터, 영유아 수막구균 뇌수막염 주의 당부 한국수막구균센터, 영유아 수막구균 뇌수막염 주의 당부 충남 아산서 1세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 발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통계 자료에 따라 지난 10월23일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1세 여아에서 수막구균 뇌수막염이 발병한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수막구균에 감염되면 10명 중 1명은 첫 증상이 나타난 후 24-48시간 내에 사망하고,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각장애 등 평생 지속되는 후유증에 시달린다. 특히 영유아기 발병하면 회복하더라도 학습장애나 성장불균형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수막구균센터 .. 더보기
윤계상-고경표가 걸린 뇌수막염, 그 증상과 그 예방법은? 윤계상-고경표가 걸린 뇌수막염, 그 증상과 그 예방법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가수이자 배우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진단을 받으면서 뇌수막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기 쉽다. 윤계상의 경우도 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을 만큼 감기나 몸살과 초기 증상이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해열제를 먹고도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더보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 접종 연령 확대 승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 접종 연령 확대 승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Menveo®)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접종연령 확대 승인을 받았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백신 멘비오는 수막구균 감염의 주요 원인인 A, C, Y 및 W-135의 4개 혈청군을 포함한 4가 단백 접합백신으로 기존 만2세 이상 55세 이하에서 접종이 돼왔다. 멘비오는 국내에서 유일한 수막구균 4가 백신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한 백신이다. 이번 접종 연령 확대는 지난해 미국 FDA 승인에 이은 것으로 호주, 캐나다, 남미, 대만 및 미국에서 총 8,700여명의 영유아를.. 더보기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한국수막구균센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주의 당부”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www.meningtis.co.kr)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체생활 많은 소아청소년 및 대학생,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웹통계(http://is.cdc.go.kr/nstat/index.jsp)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보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막구균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며, 뇌수막염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세균이다. 주로 컵이나 식기를 나.. 더보기
한국수막구균센터, ‘뇌수막염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한국수막구균센터, ‘뇌수막염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4월24일 제5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기념해 세계 곳곳서 캠페인 진행 뇌수막염 종류와 원인 다양…수막구균 백신 별도 접종해야 예방 가능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24일 ‘제5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뇌수막염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뇌수막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 수막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70만 명 이상이 감염되며, 이 중 17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하고 있다. 또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 환자들이 뇌 손상, 청력 장애, 사지절단 등의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이 에 따라 세계뇌수막염연맹(Confede.. 더보기
한국수막구균센터, “유학생, 출국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주의해야” 한국수막구균센터, “유학생, 출국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주의해야”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이하 센터)는 국내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 대상국인 미국에서 최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출국을 앞둔 유학생 및 준비생들에게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 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고열과 두통 등의 감기 증상으로 시작해 24∼48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급성질환으로, 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청각손상, 뇌손상 등의 중증 영구장애를 겪게 된다. 대학 신입생 및 기숙사생, 군 장병 등과 같이 활동성이 강한 19세 전후 단체생활자 들이 대표적인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다. 센 터에 따르면 2월 초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