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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담배 불법 판매·판촉행위 감시단 활동 개시 담배 불법 판매·판촉행위 감시단 활동 개시 복지부·국가금연지원센터, 8월1일부터 시범운영 국민 누구나 신고센터로 신고…60일내 결과 회신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가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신종담배가 잇따라 출시되고 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것이다. 감시단은 소비자단체, 대학생, 일반인 감시(모니터) 요원 약 60명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및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불법 담배 판매·광고·판촉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실.. 더보기
면세점 내 모든 담배에 흡연 경고그림 부착 된다 면세점 내 모든 담배에 흡연 경고그림 부착 된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제품에 대하여 흡연 경고그림, 성분표시 등의 금연규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와 법제처는 이번 조치에 대해 “외국에서 제조된 담배를 보세판매장으로 반입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담배사업법 상 수입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기재부와 복지부는 보세판매장인 면세점에서도 국산·수입 여부와 관계없이 담배사업법, 건강증진법의 관련 규정이 전면 적용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단, 관세법 상 국외영역으로 취급되는 보세판매장으로의 반입을 ‘수입’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관련 업계로부터 이의제기가 지속되고, 흡연 경고그림 도입으로 면세점 내에서도 동 법령 적용 여부가 중요한 쟁점으.. 더보기
서울시, 편의점 청소년 담배 불법판매율 크게 낮아져 서울시, 편의점 청소년 담배 불법판매율 크게 낮아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3월28부터 4월29일 기간동안 편의점 1,300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06개소(31.2%)의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 밖 청소년을 투입하여 일반 청소년이 학교에 있을 평일 오전 시간대의 담배 불법판매율도 함께 조사했다. 모니터링 결과, 요일 및 시간대별로 청소년에 대한 담배 불법판매율이 차이를 보였다. 평일 오전이 49.3%로 가장 높았으며 평일 오후 24.8%, 주말 및 공휴일 오전 28.3%, 오후 30.3%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판매 시 구매자의 연령 확인 여부를 파악한 결과, 모니터링 대상 편의점의 72.2.. 더보기
정부, 담배 매점매석 행위 12월 한달 동안 특별단속 실시 정부, 담배 매점매석 행위 12월 한달 동안 특별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정부는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담배 매점매석 가능성에 대비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담배 매점매석 방지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기획재정부) ⒞시사타임즈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반 운영방안 및 시장질서 교란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합동단속반은 기재부와 지자체 등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중앙점검단’은 기재부 국고국장을 단장으로 각 지자체 및 지방 국세청·관세청·경찰청 소속 고위 공무원이 참여한다. ‘지역.. 더보기
신분증 확인없이 청소년에게 담배 판 35개 업소 적발 신분증 확인없이 청소년에게 담배 판 35개 업소 적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여성가족부는 서울, 수도권 및 강원 등 총 40개 시·군·구 지역에서 지자체 및 경찰관서와 4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하여 청소년에게 유해약물(담배)을 판매한 3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단속은 학교 인근 주택가 및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담배를 나누어 피우고 있던 청소년 중 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학생의 담배 구입 경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중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청소년에게 직접 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된 35개 위반 업소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조치됐다. 이번에 적발된 담배판매 업소는 영세상점, 컨테이너박스, 지물포, 철물점 등 소규모 가게가 14곳(40%), 편의..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일부 담배 흡연자들의 도덕성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 전문가 칼럼 ] 일부 담배 흡연자들의 도덕성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오래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이주일 씨가 마지막 유언처럼 남긴 메시지가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금연메시지였다. 왜냐하면 담배 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렸고 목숨을 잃게 되었기 때문이다. 흡연문제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청소년들의 흡연문제가 이미 사회적 문제로까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은 초등학생들도 담배를 피운다는 얘기가 있다. 문제는 담배 피우는 나이가 어릴수록 성인보다 훨씬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성의 경우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남성보다 약 세배 정도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금연세미나를 열어 흡연의 심각성 을 알리고 금연운동을 벌이기도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