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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등 7건 보물 지정 예고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등 7건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관음보살·달마대사벽화 ▲서울 보타사 금동보살좌상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 ▲서울 청룡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서울 화계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등 7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창녕 관룡사 대웅전 관음보살벽화(昌寧 觀龍寺 大雄殿 觀音菩薩壁畵)’는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에서 설법하는 관음보살(觀音菩薩)에게 선재동자(善財童子)가 법을 청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다. 벽면 전체에 걸쳐 크게 그린 유희좌(遊戱座)의 관음보살은 전반적으로 조선 후기 18세기 불화의 특징을 .. 더보기
‘기장 장안사 대웅전’ 보물로 지정 ‘기장 장안사 대웅전’ 보물로 지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기장 장안사 대웅전(機張 長安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기장 장안사 대웅전’(보물 제1771호)은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가 창건해 ‘쌍계사’라 불리다가, 애장왕(809) 이후 ‘장안사’로 고쳐 불리게 된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8년(1630) 의월대사와 인조 16년(1638) 태의대사가 각각 중창했다고 전한다. 보물로 지정되기 전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7호였던 장안사 대웅전은 2009년도 부산대학교 현장조사 시 천장 반자에서 4건의 묵서명(墨書銘)이 발견돼 효종 8년(1657)에 중창된 이후 부분적인 수리 외에는 주요 구조부가.. 더보기
‘부산 장안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부산 장안사 대웅전’(釜山 長安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부산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가 창건해 ‘쌍계사’라 불리다가, 애장왕(809) 이후 ‘장안사’로 고쳐 불리게 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8년(1631) 의월대사와 인조 16년(1638) 태의대사가 각각 중창했다고 전한다. 현재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7호로 관리되고 있는 ‘장안사 대웅전’은 2009년도 부산대학교 현장조사 시 천장반자에서 발견된 4건의 묵서명(墨書銘)을 통해 대웅전이 효종 8년(1657)에 중창된 이후 부분적인 수리 외에는 주요 구조부가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