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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 칼럼 ] 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며 우리는 기도해야 [ 칼럼 ] 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며 우리는 기도해야 하나님의 공의를 이 땅에 실현하는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장헌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장헌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 의결로 시작한 탄핵심판은 92일 만에 파면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결정으로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 더보기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8명 전원일치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8명 전원일치 헌재 “박 대통령 재임 중 최순실 사익 위해 위법행위 지속”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박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를 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헌재는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 위반 ▲대통령의 권한남용 ▲언론 자유 침해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뇌물수수 등 형사법 위반 등 5가지 소추 사유를 심리했다. 헌재는 박 대통령이 최서원(최순실)에 대한 국정개입 허용과 권한남용 부분에서 헙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파면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헌재는 먼저 “피청구인(.. 더보기
[ 칼럼 ] 진정한 대통령 후보가 되려거든 [ 칼럼 ] 진정한 대통령 후보가 되려거든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금년이 대통령선거의 해라는 말은 틀림없다. 12월19일로 이미 못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정상적으로 굴러갔다면 아직 대선 붐이 일어날 때는 아니다. 그러나 지난 가을 생각하지도 못했던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세상은 달라졌다. 촛불집회가 이어지면서 민심도 바뀌었다. 설마 했던 일들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한꺼번에 무너졌다. 일국의 대통령이 한낱 강남아줌마의 치마폭에 싸인 채 국정농단을 허용했다는 사실 앞에 망연자실했으며 사랑이 미움으로 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가 가지고 있는 실력과 능력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 더보기
[ 칼럼 ] 2017년 대통령은 어떤 사람, 어떠한 국가여야 하는가? [ 칼럼 ] 2017년 대통령은 어떤 사람, 어떠한 국가여야 하는가? ▲이경태 한민족대통합연구원장·행정학 박사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경태 한민족대통합연구원장·행정학 박사] 2017년 시민혁명 체제를 이끌어갈 대통령의 자질은 첫째, 대한민국의 국가비젼으로써 「통일복지국가」에 대한 신념과 철학이 확고한 사람이어야 한다. 둘째, 시대정신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통찰력, 그리고 시대정신의 구현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비장한 각오와 금강석과도 같은 의지를 갖추어야 한다. 셋째, 균형과 중용에 대한 국정철학이 확고해야 한다. 넷째, 촛불시민혁명의 의미를 반영할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신념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다섯째, 공감과 배려, 소통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여섯째, 정직하고 청렴해야 .. 더보기
朴 대통령 “북 도발 보다 개방의 길로 나서야” 朴 대통령 “북 도발 보다 개방의 길로 나서야”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핵 문제 최우선 해결과제”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은 추가도발보다는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오후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북한이 과감하게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 경제를 개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는 유엔이 1948년 대한민국의 탄생을 축복해 주었.. 더보기
“중요사안 대통령 구두지시 기록 없다는 주장, 심각한 문제” “중요사안 대통령 구두지시 기록 없다는 주장, 심각한 문제” 녹색당·시민단체, 청와대 기록관리 개선요구 기자회견 열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당과 시민단체들은 20일 “조선시대의 왕도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 모두 사초로 기록되어 있는데,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통령의 직무수행이 기록으로 남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녹색당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은 8월20일 오전 11시에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에서 청와대의 부실한 기록관리 시스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세월호 등 국가중대사안과 관련해서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이 대통령에게 구두보고한 내용과 대통령 구두지시내용이 기록으로 생산·관리.. 더보기
박 대통령 “북 지뢰도발은 명백한 군사도발” 박 대통령 “북 지뢰도발은 명백한 군사도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지난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은 불법적으로 군사분계선을 침범해서 우리 장병에 살상을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이라고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확고한 안보의식과 강력한 군사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이번 지뢰폭발 당시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병들이..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도 국민여러분의 협조와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세계는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재편되면서 각국의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3~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예고되는 가운데, 방만한 공공부문과 경직된 노동시장, 비효율적인 교.. 더보기
박 대통령 “‘아베 총리담화’ 역사인식 재확인해야” 박 대통령 “‘아베 총리담화’ 역사인식 재확인해야” 3일 오카다 일본 민주당대표 접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전후 70년 계기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아베 총리 담화’가 역대 담화의 역사인식을 확실하게 재확인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미래로 향하는데 큰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카다 가츠야 일본 민주당 대표 일행 접견에 앞서 오카다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3일 오전, 오카다가츠야 일본 민주당 대표 일행을 접견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한-일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과거와의 화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한·일 .. 더보기
박 대통령, “제조업·ICT문화·에너지신산업 인도와 협력 강화” 박 대통령, “제조업·ICT문화·에너지신산업 인도와 협력 강화” 한-인도 CEO 포럼 참석해 제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제조업과 ICT·문화 등 창조경제, 에너지신산업 분야 등에서 한-인도간 경제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한-인도 CEO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모디 인도총리와 함께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한-인도 CEO 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포럼 출범을 축하하고, 이같은 방향에서의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 포럼은 지난해 1월 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시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그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