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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찰청, 러시아 치안 총수회담…‘국제경찰협력센터 의정서’ 체결 경찰청, 러시아 치안 총수회담…‘국제경찰협력센터 의정서’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이철성)은 4월3일 러시아 내무부를 방문하고 ‘블라디미를 콜로콜체프’ 내무장관과 치안 총수회담을 갖고 교민·여행객 보호 및 월드컵을 대비하여 ‘국제경찰협력센터 의정서’를 체결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러시아 내무부에서 가진 회담을 통해▲상호 체류 교민·여행객 보호 및 범죄예방 ▲테러 위험인물 및 행사방해 우려 인물 정보공유 ▲중요 범죄자 도피 사범 송환 활성화 ▲조직범죄 등의 국제범죄 공동대응 ▲고위급 상호방문 정례화 및 실무회의 등의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한국 교민(17만 명) 및 여행객을 보호하고 테러정보 공유 등의 국제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경찰협력센.. 더보기
대한민국 발명품,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대한민국 발명품,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명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명품·신기술 전시회에서 금상 6점 수상전 세계 22개 참가국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전시회 마무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017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이하 모스크바 발명전)에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은상, 동상 및 특별상 등 총 16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2017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 한국 참가단 단체사진. ⒞시사타임즈 이번 모스크바 발명전은 지난 5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소콜니키 에코 센터에서 열렸다. 총22개국으로부터 8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는 금상.. 더보기
“한글 따라 한국 온 러시아 청년들~” “한글 따라 한국 온 러시아 청년들~”인덕대미래교육단, 러시아 청소년 대상 ‘한국어 연수 수료식’ 진행중·고교 학생부터 러시아 모녀(母女)까지 연수생 연령층도 다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총장 이우권)가 은봉관에서 러시아 학생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우권 총장과 러시아모녀. ⒞시사타임즈 이번 한국어 연수는 7, 8월 두 달 간 인덕대미래교육단에서 진행한 것으로 한국어 이론과 한국문화 체험을 기본 커리큘럼으로 한다. 단순 한국어 학습을 넘어 문화체험까지 병행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를 몸으로도 느끼도록 한 것. 고궁·박물관 탐방, 1박2일 한탕강레프팅, 전통놀이 및 종이접기 체험, 백범기념관을 비롯한 독립운동 유적지 견학 등을 통해 연수생에게 다양.. 더보기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4월14일 내한공연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4월14일 내한공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러시아 최고의 합창단인 볼쇼이합창단이 합창음악의 대가들인 스베쉬니코프, 쿠비킨, 치차, 예르마코바의 대를 잇는 러시아 공훈예술가이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인 레프 칸타로비치와 함께 그때의 그 감동으로 다시 찾아온다. 러시아 볼쇼이합창단이 제5대 예술감독겸 지휘자 레프 칸타로비치와 함께 4월14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1928 년 창단된 볼쇼이합창단은 창단 8년만인 1936년,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화음으로 유럽음악계를 긴장시켰으며, 1950년대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오라토리오 세계 초연’과 ‘프로코피에프의 칸타타 파리 초연 대성공’으로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구의 언론들은 ‘.. 더보기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댄스 앙상블’ 내한공연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댄스 앙상블’ 내한공연 10월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예술단인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 앙상블(The Red Star Red Army Chorus and Dance Ensemble)의 내한공연이 오는 10월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러시아 레드 아미 코러스&댄스 앙상블은 구소련 시절인 1977년에 음악을 전공한 현역 군인들로 구성하여,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구소련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육군 로케트(미사일) 부대에서 창설되었다.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 앙상블은 구소련의 각 지역의 대중적인 민속음조와 정열적인 군가 등을 통해 소련군의 사기를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19.. 더보기
러시아 43명 태운 여객기 추락…최소 29명 사망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의 튜멘에서 2일(현지시간) 승객 43명을 태운 여객기 1대가 추락해 최소 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 튜멘지부는 지금까지 “부상자 14명이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사망자 2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BBC가 현지 비상사태부의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한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시베리아 지역 항공사 ‘유테르(UTair)’ 소속 여객기 ATR-72는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로 가기 위해 튜멘 로쉬노 공항을 이륙한 뒤 30~35㎞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했다. 구조대는 사고현장에서 사체 31구를 발견했고 12명을 구조했다. 생존자 12명은 헬기로 인근 병원에 호송됐으나 한 명은 치료를 받는 도중 숨졌다. 국영 RIA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