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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6)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6) 양치기의 리더십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새소리도 싱그롭고 바람도 충만하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맨다. 오늘 하루도 모든 것을 자비롭게 바라보자.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자신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타인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유지해야 삶이 풍요로워진다. 새소리가 아름다운 것은 타자를 향한 진한 그리움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것도 사랑을 찾는 것이리라! 이른 아침 공기가 맑은 것도 잠들은 삼라만상을 깨워서 함께 희롱하고 파서이다. 파란 하늘과 초록의 초원은 지평선 끝에서 몽롱한 선으로 만났다. 트빌리시를 벗어나자 바로 대초.. 더보기
선비정신을 통한 섬김의 리더십을 배운다 선비정신을 통한 섬김의 리더십을 배운다 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위원 선비문화체험 참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의 경영간부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수련을 통한 청렴 의식 고취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서 8월19일부터 20일까지 선비문화체험을 했다. ▲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위원은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했다. ⒞시사타임즈 첫날은 도산서원을 탐방하여 서원 의례체험인 알묘례를 하고, 이어서 퇴계묘소 및 퇴계종택을 찾아 이근필 16대 종손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의재정아 (義在正我: 의리는 나를 바르게 하는 데 있다)라는 글귀를 받았다. 이 날은 김병일 이사장의 ‘선비정신과 지도자의 리더십 : 퇴계선생의 낮춤과 섬김 배우기’와 김종길 원장의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더보기
부산 금정구, 글로벌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 개최 부산 금정구, 글로벌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 개최 3월30일~4월4일까지…31일 금정구청서 개회식 세계 37개국 청소년리더 49명 한자리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오는 3월30일부터 일주일간 세계 청소년 오피니언 리더 49명을 초청해 청소년 리더십 워크숍을 연다. 이번 청소년 리더십워크숍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주창한 글로벌 교육 우선구상(이하 GEFI) 사무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하 APCEIU)이 주최하고 금정구가 협력기관으로 동참했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남·북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유럽과 아랍권 등 세계 37개국에서 각 국의 청소년대표로 참여한다. 한국대표 참가자는 APCEIU의 공개모집을 통해 금정구 대표 3인(우지은,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군의 기강은 정직한 리더십이지 굴욕적인 위계질서가 아니다 [ 전문가 칼럼 ] 군의 기강은 정직한 리더십이지 굴욕적인 위계질서가 아니다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세계에 마지막 분단국가이자 아직도 전쟁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나라로서 우리 군의 의미는 다른 국가와 그 의미와 존재를 달리한다. 그래서 패권국가가 되기 위한 강대국의 군의 존재와 우리는 사뭇 다르게 당장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또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불시의 전쟁에 대비하여 존재하는 군으로서 조금은 특별하고 남다르다고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 군의 특수성과 존재성은 강력한 이유 있는 명분으로 우리 정부 조직에서 가장 위계질서와 지도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다. 게다가 극동아시아라는 지엽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일본과 중국이라는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섬김의 리더십 [ 전문가 칼럼 ] 섬김의 리더십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친히 밝히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뭐냐. 우리를 섬기려는 것. 어떻게 섬겼느냐. 자신의 목숨을 담보한 섬김이었습니다. 즉 십자가에서의 죽음 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까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삶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섬김의 삶’이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 섬김의 삶을 ‘섬김의 리더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섬김의 삶은 어떤 보상을 바라는 섬김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