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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통일부,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사업 위한 대북접촉 신청 승인 통일부,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사업 위한 대북접촉 신청 승인 경기·강원·인천, 업무협의 진행 및 남북 공동 합의서 작성 추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는 26일 통일부가 ‘접경지역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단체(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사전접촉신고를 승인함에 따라, 사업 재개의 물꼬가 트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북접촉 사전신고는 새로운 정부의 대북정책 변화에 맞춰 2012년 사업 중단 이후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날로 늘고 있는 말라리아에 대해 북측과 남측이 공동추진을 통한 방역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라리아 진단키트, 방역차량, 구제약품 등 말라리아 방역용 물품 등을 지원하고 공동방역.. 더보기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여행객 ‘말라리아 감염’ 주의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여행객 ‘말라리아 감염’ 주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4월25일 제8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과 본격적인 국내 유행 시기에 북한접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삼일열말라리아(Plasmodium vivax) ▲사일열말라리아(Plasmodium malariae) ▲난형열말라리아(Plasmodium ovale) ▲원숭이열말라리아(Plasmodium knowlesi) 총 5종이 있다. 이 중 우리나라에는 삼일열 말라리아(P. vivax)만 발생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주로 방문하.. 더보기
보건복지부, 말라리아 발생지역 헌혈자 선별기준 개선 보건복지부, 말라리아 발생지역 헌혈자 선별기준 개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혈액의 안전성이 담보되는 범위내에서 말라리아 발생지역의 헌혈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말라리아 발생지역 헌혈자 선별기준 일부를 변경’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헌혈자 선별기준은 금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적십자사, 질병관리본부, 의학계 전문가 등으로 T/F을 구성하여 국내·외 헌혈자 선별기준 및 말라리아 감염자 역학조사결과 등을 검토, 혈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변경하게 됐다. 주요 개선내용은 ‘말라리아 헌혈 제한지역’이 현재 감염병 관리 편의상 ‘시·군·구(비자치구 포함)’ 단위로 설정돼 있다. 이에 생활권이 같은 지역에 거주해도 서로 다른 헌혈기준을 적용받는 불합리한 문.. 더보기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출현, 야외 활동시 주의 당부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출현, 야외 활동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8월 초 현재 말라리아 환자발생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면서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2년 감염병웹보고시스템을 통한 말라리아 환자발생 감시결과, 금년 누계 발생건(1월1일~8월4일)은 총 306명이 신고(보고) 되었으나(국내발생 283명, 국외유입 23명), 이는 2011년 동기간 발생한 555명 대비 44.9%(249명)가 감소한 수치다. 과거 3년 평균 동기간 발생한 802명 대비 61.9%(496명)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말라리아유행예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