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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서울시, 멧돼지 출몰 관련 대응활동 통계분석 발표 서울시, 멧돼지 출몰 관련 대응활동 통계분석 발표 계절별 가을‧겨울 853건(62.6%) 월별 10월(235건)‧11월(200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멧돼지 출몰 관련 대응활동 통계를 분석,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멧돼지 출몰 건수는 가을과 겨울이 총 853건으로 전체의 62.6%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산에서 출몰하는 경우가 절반 정도를 차지(679건, 50.6%)하고 교미기간 중인 11~12월에는 성질이 더욱 난폭해지는 만큼 가을‧겨울철 산에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오히려 놀라 공격하고 등을 보일 경우엔 겁먹은 것으로 알고 공격하는 만큼 눈을 똑바로 보고 침착하게 대응해.. 더보기
서울시, 북한산 멧돼지 도심 출몰 막는다…프로젝트 가동 서울시, 북한산 멧돼지 도심 출몰 막는다…프로젝트 가동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효율적으로 역할을 분담, 서울 시내 멧돼지 주요 출몰지역인 북한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멧돼지의 도심 출현을 예방하기 위한 ‘멧돼지는 산으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포획틀, 포획장 및 도심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지. ⒞시사타임즈 최근 야생동물 멧돼지가 도심과 민가로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인명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기존의 멧돼지 관련 대책이 출몰 신고가 들어오면 포획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피해 예방에 방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멧돼지 생태지도를 만들고 포획틀, 포획장을 신규 .. 더보기
호랑이 없는 남한에 담비가 ‘왕’…멧돼지·고라니·청설모·말벌의 천적 호랑이 없는 남한에 담비가 ‘왕’…멧돼지·고라니·청설모·말벌의 천적생태계 보전 우산종(Umbrella species)으로서 가치도 매우 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담비가 남한에서 자취를 감춘 호랑이를 대신해 최상위 포식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먹고 남은 고라니 사체에 담비가 다시 방문하여 먹는 사진. 사진제공: 환경부. ⒞시사타임즈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지난 4년간 원격무선추적, 무인센서카메라, 먹이분석 등을 활용한 담비(멸종위기Ⅱ급)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담비는 대형동물을 연중 사냥하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넓은 행동권을 지닌 우산종(Umbrella species)으로서 생태계 보전에 활용 가치가 큰 동물임이 밝혀졌다. 배설물(414점)을 통한 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