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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손양원 목사 탄생기념예배 및 생가복원 기념관건립결의대회 3일 열려 손양원 목사 탄생기념예배 및 생가복원 기념관건립결의대회 3일 열려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손양원 목사 탄생 111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생가복원과 기념관건립을 위한 결의대회가 3일 오전11시 손양원 목사 모교회인 칠원교회(최경진 목사)에서 있었다. 이 날 예배에서 이금도 목사(고신증경총회장)는 ‘사랑의 원자탄’고린도전서13:13)의 제목으로 전한 말씀에서 “그리스도께서 사랑으로 죄인을 구원하셨으며, 은사 중에 제일 큰 은사가 사랑”이라며 “그 사랑은 하나님의 것으로 영원한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목사는 “사랑의 원자탄으로 죄와 육신의 사망을 깨뜨리셨던 손양원 목사의 사랑을 우리도 본받아 사랑의 폭탄, 말씀의 폭탄으로 자신의 심령을 깨트리며 주님 앞에 올바로 설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손 목사님.. 더보기
한국교계 평신도 4단체, ‘5남매 목사 복음가족탄생’ 감사예배 개최 한국교계 평신도 4단체, ‘5남매 목사 복음가족탄생’ 감사예배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우리 한국교계 선교 120주년사상 첫 5남매목사 복음가족이 탄생과 관련해 한국교계가 공동으로 감사예배를 드린다. 지난 9월의 예장통합교단총회를 통해 김동일(38·남양주 차산제일교회·찬양사역자) 목사가 안수받를 받음으로써, 4남1녀인 전원이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5남매 목사 복음가족’이 탄생됐다. ‘5 남매 목사 복음가족’은 2004년 목사 안수를 받은 둘째 동생인 김상태(44·필리핀 바탕가스 니빠 교회) 선교사를 시작으로 김현조 목사, 첫째 동생인 김수태(48·카타르 한인교회 담임) 목사, 김홍태(41·필리핀 마닐라 MK스쿨 한국아카데미 교목) 선교사에 이어 이번에 안수 받은 막내 동생까지 .. 더보기
[ 종교 ] 하나님을 추구함 [ 종교 ] 하나님을 추구함 [시사타임즈 = 여주봉 목사] 성경 창세기 1장~3장에 나오는 인간의 창조와 타락에 관한 기록을 읽어보면,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하나는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되,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눌 가족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친밀한 교제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를 에덴동산에 두셨습니다. 아담을 먼저 창조하시고 그로 하여금 수고하여 에덴동산을 만들게 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지어놓으시고 그를 그곳에 두셨습니다. 그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더보기
[ 맹인 목사의 작은 소망 이야기 ] 두 눈은 보이지 않아도 [ 맹인 목사의 작은 소망 이야기 ] 두 눈은 보이지 않아도… [시사타임즈 = 송영주 기자] 나무마다 제법 시원한 초록빛을 내놓고 있지만 현명철(55세) 목사의 계절은 아직도 겨울이다. 뇌경색으로 쓰러진지 8개월, 의식만 있을 뿐 별다른 차도가 없다. 그는 외출에서 돌아와 피곤해서 잠시 누웠는데 그 길로 쓰러졌다. 큰 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원비가 비싸 며칠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수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 세월이 흘러 뇌의 막힌 부분이 회복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의 고단한 삶은 25세 되던 해부터 시작되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처음엔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안 가본 병원 없이 다 가보았으나 시력을 되찾을 수는 없었다. 절망한 그는 죽을 마음도 먹었다. 외아들인 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