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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은평소방서, 롯데몰 은평점 테러 발생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은평소방서, 롯데몰 은평점 테러 발생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11일 오전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폭발)발생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응 훈련했다. ▲사진제공=서울 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월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종합훈련은 56사단, 은평소방서, 은평구청, 은평경찰서, 은평보건소, 은평 롯데몰 등 11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은평 롯데몰 1층 출입구에서 미상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개되었다.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테러 대응 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다. 정재후 .. 더보기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경기지역,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잇따라 발생 한국수막구균센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주의 당부”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www.meningtis.co.kr)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체생활 많은 소아청소년 및 대학생,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웹통계(http://is.cdc.go.kr/nstat/index.jsp)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기지역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보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막구균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며, 뇌수막염의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세균이다. 주로 컵이나 식기를 나.. 더보기
우간다 에볼라출혈열 발생, 여행자 주의 당부 우간다 에볼라출혈열 발생, 여행자 주의 당부7월 한 달 동안 에볼라 환자 20명 중 14명 사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출혈열이 발생해 7월 한달 동안 환자 20명 중 14명이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7월29일)의 발표에 따라 동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에볼라 발생 현황(출처: WHO). ⒞시사타임즈 에볼라출혈열은 필로바이러스과 에볼라 바이러스(filoviridae 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중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25~90%로 매우 높고 자연숙주는 명확하지 않고 백신과 치료제도 없으며, 주로 아프리카 지역의 가봉, 콩고공화국,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되고 있다.. 더보기
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 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제2회 세계간염의 날(7월28일) 맞아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수인성감염병인 A형간염(제1군감염병)에 대한 전수감시 결과, 2012년 7년23월 현재 발생 건수가 총 872건으로 전년 동기간 4,287건 대비 79.7% 감소했다. 그러나 대부분 20대, 30대에서 발생하므로 20~30대 이하에서 특히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로 전파되므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국내 및 해외 여행 시, 날음식 섭취를 삼가고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10~30대와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장기 .. 더보기
중국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여행자 주의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지난 2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중국 등 AI 발생지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AI 인체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발생은 인체 감염은 아니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확인됨에 따라 인체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중국 여행객들을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여행 시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 사육 농가와 판매장 방문 자제 등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 더보기
2012년 상반기 국내 및 세계 지진발생 현황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2년 상반기의 규모 2.0 이상의 국내지진 발생 횟수는 총 31회로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부터 2011년까지(이하 예년)의 상반기 지진발생 연평균 횟수인 24.3회 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6회로 예년 5.9회와 비슷했으며 유감지진은 2회 발생했다. 2012년 상반기의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5월11일 전북 무주군 동북동쪽 5km 지역(36.02°N, 127.71°E)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으로 무주 및 남원지역에서 굉음소리와 함께 가옥과 유리창이 흔들리는 진도 Ⅳ의 진동을 느꼈고, 대구, 대전 지역에서도 진도 Ⅱ의 진동을 느꼈으나 보고된 피해는 없었다. 또한 2012년 2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총 5.. 더보기
전남,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첫 발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라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숨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산물을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순천에 거주하는 거주 C모(77) 할아버지는 지난 3일 순천성가롤로병원을 거쳐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피부 상처 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12일 오후 숨을 거뒀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예년에 비해 3개월정도 빠른 것으로 이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해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많이 증식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16일 인근 서해연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최.. 더보기
나이지리아 라싸열 사망자 발생, 현지 여행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나이지리아 19개주에서 라싸열(Lassa fever, 제4군 법정감염병 및 생물테러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설치류와의 접촉을 삼가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라싸열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라싸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스토미스(Mastomys natalensis)종에 속하는 설치류 종의 배설물, 타액과 접촉으로 사람이 감염된다. 또한 사람간의 감염은 혈액과 체액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4.4)에 따르면 올 들어 나이지리아 36개 주(state) 중 19개 주에서 70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623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Irrua Edo 주에서 라싸열 바이러스에 감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