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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양 4마리 월악산 방사…백두대간 산양 복원사업 탄력 산양 4마리 월악산 방사…백두대간 산양 복원사업 탄력겨울철 구조 산양 4마리 월악산 방사, 유전적 다양성 확보 울진 폐사지역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산양 보호 대책 강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산양 복원사업을 위해 산양 4마리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이번 방사는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복원’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방사하는 산양들은 지난겨울 동안 탈진 등으로 설악산 지역에서 구조된 암컷 2마리, 수컷 2마리 등 총 4마리다. 공단은 2010년 실시한 ‘월악산 산양 유전자 특성연구결과’ 월악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1.. 더보기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구간에 고라니 출현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구간에 고라니 출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단절된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구간에 야생동물의 이동이 시작됐다. 1925년 단절된 지 87년 만인 지난해 11월15일 복원된 이화령 구간에 야생동물인 고라니의 이동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정확한 시간은 2012년 12월31일 17시23분경에 CCTV에 처음으로 촬영 됐다. 조령산에서 백화산 방향으로 이동. 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시사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을 되살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한반도의 중심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취지에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을 복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14일에는 CCTV를 설치해 야생동물의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 해왔다. CCTV 촬영을 시작한지 17일 만인 지난해 12월3.. 더보기
일제때 단절된 이후 87년만…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일제때 단절된 이후 87년만…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이 복원됐다. 1925년 단절된 이후 87년만이다. 이화령 복원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을 되살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임과 동시에 한반도의 중심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이다. 사진제공: 행정안전부. ⒞시사타임즈 이화령 복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주관해 올해 2월부터 백두대간 시민단체·환경·조경·산림전문가 및 향토 사학자 등 자문을 받아 올해 4월 초 설계를 완료하고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하게 됐다. 이 사업은 단절된 이화령 고개에 연장 46m(폭14m, 높이10m), 터널을 만들고, 터널상부를 단절되기 이전의 높이로 성토(해발 548m)한 후 수목을 식재해 생태통.. 더보기
백두대간 이화령구간 복원사업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청.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일제강점기에 도로 개설로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산줄기를 이은 선)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기공식이 16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이화령휴게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백두대간 이화령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 이화령의 상징성·역사성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확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이다. 이번 복원사업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에서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의 이화령구간에 내년까지 총 사업비 53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