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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전국 팔도 버섯 특별전시회’ 10~15일 개최…학술토론회도 열려 ‘전국 팔도 버섯 특별전시회’ 10~15일 개최…학술토론회도 열려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에서 ‘전국 팔도 버섯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면역력 향상과 항암효과를 지닌 식‧약용버섯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육성 버섯 품종과 다양한 가공품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느타리, 양송이, 팽이 등 약 20여 개 버섯 품종 실물과 농산업체에서 개발한 버섯 가공 제품 10여 점, 표본 10여 점, 사진 50여 점 등이 선보인다. 또한 소비자들이 다양한 버섯 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버섯 양배추 쌈 등 버섯 요리 사진과 조리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지도 모형에 각 지역의 특화 버섯을 .. 더보기
모래에서 자라는 미기록 버섯 2종, 국내 최초 발견 모래에서 자라는 미기록 버섯 2종, 국내 최초 발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여름 바닷가 백사장에서도 자라는 버섯이 발견됐다. 숲 속의 축축한 바닥이나 썩은 나뭇가지에서 서식하는 대부분의 버섯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이 이채롭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 기록이 없던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4월 태안해안국립공원 신두리와 기지포, 청포대, 바람아래 해변 등지에서 눈물버섯속인 백사장눈물버섯(가칭)과 선녀버섯속인 모래선녀버섯(가칭)을 발견했다. 공단은 조만간 이들 버섯을 전문학술지에 발표하고 공식적인 한국 이름을 지을 예정이다. 보통 한국 이름은 ㅇㅇㅇ눈물버섯.. 더보기
‘버섯’의 신비로움, “함께 느껴요” ‘버섯’의 신비로움, “함께 느껴요”농촌진흥청, ‘우리 버섯 전시회’ 열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건강식품으로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각양각색의 버섯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 버섯 전시회’를 오는 8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버섯의 기능성에 대해 알려 버섯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실시한다. 전시회에서는 동충하초, 팽이, 노루궁뎅이버섯, 새송이 등 버섯실물 10종 160점과 영지·상황버섯을 활용한 약용버섯 분재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버섯가공 식품과 기능성 제품도 전시되며, 자연에 널리 분포하는 야생버섯의 사진,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