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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대상 A형간염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대상 A형간염 예방접종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예방적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최초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으로 주로 항체 형성의 기회를 얻지 못한 청장년층에서 항체보유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될 경우 급성질환으로 전환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지만 다른 질환에 비해 예방접종을 통해 95%정도의 관리가 가능하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북한이탈주민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4월15일까지 거주지 관할 지역적응센터(강서·양천·관악·노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 더보기
“북한이탈주민, 북한산에서 생태탐방으로 하나 되다” “북한이탈주민, 북한산에서 생태탐방으로 하나 되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지난 7월18일 고양시노동나눔센터와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가족 10명과 함께 은평구에 있는 북한산으로 생태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생태전문가가 북한이탈주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생태놀이(나뭇잎 부채 만들기, 솔방울 놀이, 생태관찰, 거꾸로 보는 자연 등)를 준비하여 나들이의 재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생태놀이와 해설을 들으며 남한의 자연생태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었고, 부모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한문.. 더보기
우림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 프로젝트 진행 우림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 프로젝트 진행 북한이탈주민 부부 6쌍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대표이사 조규남)에서 운영하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는 지난 4월4일 오후 5시 일산 퀸스웨딩홀에서 고양, 김포, 파주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부부 6쌍의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를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 ⒞시사타임즈 이번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희망의 면사포’는 삼성카드 열린나눔의 후원과 아이들과 미래 주관으로 준비되었으며, ‘결혼’이라는 매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가족 안정과 연대를 통해 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결혼식에만 포커스를 맞춘 일회 행사성 프로그램이 아닌 결혼에 대해.. 더보기
북한이탈주민 경기도에 최다 거주…종합지원책 마련해야 북한이탈주민 경기도에 최다 거주…종합지원책 마련해야 7,041명 28.5% 차지, 서울 26.6·인천 9.2%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2014년 6월 기준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7,04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28.5%)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동성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은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자료(2014)에 따르면, 2014년 6월 기준 북한이탈주민은 24,671명이며 그 중 28.5%인 7,041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이 26.6%, 인천이 9.2%로 그 뒤를 차지해 북한이탈주민 수도권 거주 비율은 64.3%에 이른다. 남북하나재단 자료(2013)에 의하면 경기도 내 북한이탈주민 비중은 화성시가 647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시(6.. 더보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가족소통캠프’ 진행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가족소통캠프’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에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뿌리깊은 나무’ 참여자들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삶을 재충전 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기 위한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이번 ‘가족소통캠프’는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새 이웃, 새 가족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소통캠프’에 참여한 채영희(가명, 44세)씨는 “북한에서 가족도 없이 홀로 남한으로 넘어와 외로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