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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강경화 장관 “북핵 해결 위해 국제사회 단합된 입장 강조” 강경화 장관 “북핵 해결 위해 국제사회 단합된 입장 강조” 강 장관,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 참석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월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약칭 밴쿠버회의)’에 참석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 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사진출처 = 외교부 (c)시사타임즈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환영사 및 세션별 발언을 통해 현재 북한의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대화가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1월 9일 개최된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협력하고,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 더보기
[칼럼] 평창과 북핵 그리고 개헌 [칼럼] 평창과 북핵 그리고 개헌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새 해가 밝았다. 2018년을 18년이라고만 부르면 어감이 좋지 못한데도 그렇게 쓰거나 불러 놓고 웃는다.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겨날 조짐으로 생각하여 함께 웃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돌아가는 품새는 매우 까다롭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이 눈앞에 닥쳤고, 북핵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강도는 엄청나게 높아졌다. 게다가 제왕적 대통령을 양산한 현행헌법을 고치자는 논의가 국회 개헌특위를 연장하면서 막바지로 치달아 오른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은 없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크게 어려울 것도 없을 성싶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을 마련.. 더보기
문 대통령 “북핵, 유엔 다자주의 대화로 풀어야” 문 대통령 “북핵, 유엔 다자주의 대화로 풀어야” 유엔 총회 연설…“국제사회, 북핵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엔헌장이 말하고 있는 안보 공동체의 기본정신이 한반도와 동북아에서도 구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분노를 안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 더보기
한·미·일 정상 첫 회동…“북핵 해결위해 압박 강화” 한·미·일 정상 첫 회동…“북핵 해결위해 압박 강화” 강력한 안보리 결의 도출·강화된 압박 공조 중국, 러시아 등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협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미국·일본 3국 정상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미국 영사관에서 첫 회동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보다 강력한 안보리 결의를 신속하게 도출해 북한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더보기
한미 정상 “북핵 해결 최우선…비핵화 긴밀히 공조” 한미 정상 “북핵 해결 최우선…비핵화 긴밀히 공조” ‘한미 공동성명’ 채택…“평화통일, 한국 주도적 역할 지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한미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공동성명은 ▲한·미동맹 강화 ▲대북정책 긴밀 공조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공정한 무역 발전 ▲여타 경제분야 양자 협력 증진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적극적인 공조 ▲동맹의 미래 등 6개항으로 구성됐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완전하고 검.. 더보기
NATO, 대북 규탄성명 채택…북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폐기 촉구 NATO, 대북 규탄성명 채택…북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폐기 촉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최고의사결정기관인 북대서양이사회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대북 성명을 채택했다. 외교부는 16일 “북대서양이사회는 브뤼셀 NATO 본부에서 28개 NATO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NATO 북대서양이사회는 대북성명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호전적 수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하며 북한의 지속적 도발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안보리 결의 2321, 2270호 등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 더보기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이 7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북정책 전환 요구에 대해서는 반박을 했으나,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에 대해서는 수용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또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을.. 더보기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북핵 ‘확고한 반대’ 입장 표명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북핵 ‘확고한 반대’ 입장 표명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에 대한 ‘확고한 반대’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공동성명은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러한 중대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는 문구를 담았다. 두 정상은 한국과.. 더보기
평화통일시민연대, 북핵 전문가 초청 평화통일전략포럼 개최 평화통일시민연대, 북핵 전문가 초청 평화통일전략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장희)는 오는 6월10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오바마 방한이후 북한의 핵문제와 그 해법은?’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북한 핵문제 전문가 초청 평화통일전략포럼으로 오바마 방한 후 북한 핵문제 전망과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먼저 장의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오바마 방한 후 북한 핵문제의 향후 전망’ 주제로 김준형 한동대 국제정치학과 교수가 발제한고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북한핵문제 해법으로서의 9·19 공동선언 복귀가능성의 전제조건?’에 대해 이장희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