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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한국인 당뇨 원인 규명 ‘후성유전체 지도’ 11종 공개 한국인 당뇨 원인 규명 ‘후성유전체 지도’ 11종 공개 8개국 9개 기관 참여 ‘국제인간후성유전체컨소시엄’ 공동연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인의 당뇨·비만 등 만성질환 발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약물개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병유전자 발현조절기반구축사업 및 형질분석연구사업의 지원 아래 한국인 당뇨·비만 등 만성질환 관련 질환원인세포 후성유전체 지도 11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성유전이란 유전자 서열정보외의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해 유전자발현 조절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다. 이 연구는 인간의 건강과 질병 극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전 세계 8개국 9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인간후성유전체컨소시엄(International Huma.. 더보기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 비만·흡연 탈출’ 여름방학 건강캠프 개최 서울시 마포구, ‘청소년 비만·흡연 탈출’ 여름방학 건강캠프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헬스업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15일부터 참가자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여름방학 ‘헬스업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CO측정 및 지방모형 체험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 및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건강지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2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음주 시작 연령은 12.8세, 흡연율은 11.4%로 나타나 청소년들이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음주를 경험하게 되고 흡연자도 10명 중 1명꼴인.. 더보기
비만 왕따소년 안톤, ‘제2의 수잔보일’로 등극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한 조나단 안톤(왼)과 그의 친구 샬롯 자코넬리(오른)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몸무게 100㎏이 넘는 17살 소년이 ‘제2의 수잔 보일’로 꼽히며 스타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인 조나단 안톤(17)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했다. 100㎏이 훌쩍 넘는 뚱뚱한 몸에 지저분해 보이는 웨이브 머리를 지닌 안톤은 보컬 학교에 함께 다니는 친구 샬롯 자코넬리(16)와 함께 무대에 나왔지만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이 노래를 시작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들은 안드레아 보첼리와 셀린 디온의 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