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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韓中, 사드 관련 문제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 韓中, 사드 관련 문제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 양국 ‘관계개선 협의결과’ 공동 발표 11월10~11일 APEC서 한중 정상회담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과 중국이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중 정상회담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외교부는 31일 양국 ‘관계개선 협의결과’ 공동 발표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남관표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콩쉬안유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진행돼 왔던 한·중 양국의 사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 협의 결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 더보기
“사드 배치 성주의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사드 배치 성주의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다큐멘터리 ‘파란나비효과’ 박문칠 감독 호소문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드(THAAD) 배치 반대 투쟁을 담은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의 박문칠 감독이 예비관객들에게 호소의 입장을 전했다. ▲다큐멘터리 ‘파란나비효과’ 스틸 (사진제공 = ㈜인디플러그) (c)시사타임즈 6월22일 개봉을 앞둔 는 2016년 7월13일 사드(THAAD) 배치 최적지로 경북 성주가 결정되며 시작된 성주의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을 온전히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가장 뜨거운 이슈인 만큼 성주의 상황에 대한 여론과 언론기사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성주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여론을 지켜보던 박문칠 감독이 진심을 담은 호소.. 더보기
서형수 의원 “사드 배치 반대,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해야” 서형수 의원 “사드 배치 반대,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해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서형수 의원은 8일 양산시 프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심경숙, 임정섭, 박일배, 이상걸, 차예경, 박대조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서형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형수 의원실) (c)시사타임즈 이 자리에서 서 의원은 사드 반대는 “김대중·노무현으로 이어져 온 남북 간 평화노선의 연장선에 있고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의 극복은 돌아가신 두 대통령의 유지였다”며 “북한과 대륙으로 우리 경제를 확장하여 새로운.. 더보기
한미 공식발표 “경북 성주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 한미 공식발표 “경북 성주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 박 대통령 “사드 배치 불필요한 논쟁 멈춰야 할 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미 군 당국은 13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AHHD)를 경북 성주(성산리 성산포대)에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건강과 환경에 영향이 없는 최적의 사드배치 부지로 경상북도 성주지역을 건의했고 이를 한미 양국의 국방부 장관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류 실장은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를 성주지역에서 작전 운용하게 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전체의 2분의 1∼3분의 2 지역에 사.. 더보기
서형수 의원 “사드 양상 배치 저지에 국회의원직 걸겠다” 서형수 의원 “사드 양상 배치 저지에 국회의원직 걸겠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경남 양산을)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한반도·양산 배치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산 시민과 함께 양산 시민의 생존권과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12일 오전 양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같이 말하며 “사드의 양산 배치가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 사퇴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 의원은 “사드 한반도 배치가 국민 대다수의 생명을 지키기 보다는 오히려 동북아 분쟁의 위험을 한반도 내로 불러들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드의 양산 배치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국민 대부분을 방어하기 위한 .. 더보기
박 대통령 “사드, 제3국 안보이익 침해하지 않아” 박 대통령 “사드, 제3국 안보이익 침해하지 않아” 사드 배치 부지, 군사적 효율성 및 지역 주민 안전보장 부지 선정키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이미 수차례 밝혔듯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는 북한 이외의 어떤 제3국을 겨냥하거나 제3국의 안보 이익을 침해하지 않고 또 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결코 다른나라를 겨냥하거나 위협하려는 어떤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은 국제사회도 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의 사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