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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환경·시민단체 “KT&G, 집단 발암·사망 관련 연초박 정체 및 처리의혹 밝혀야” 환경·시민단체 “KT&G, 집단 발암·사망 관련 연초박 정체 및 처리의혹 밝혀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시민단체들이 13일 오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익산 장점마을 (일명 암 마을)에서 주민 80여 명 중 30여 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사망하는 희대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며 연초박 정체와 처리의혹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환경 및 시민단체들이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글로벌에코넷,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c)시사타임즈 이날 기자회견에는 21녹색환경네트워크 수석상임대표 김용호,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김갑재 상임대표, 친환경국가 건설추진국민운동본부 이보영 상임대표, 개혁연대민생행동 공동.. 더보기
선임병 구타로 사망한 故 윤승주 일병 국가유공자로 등록 결정 선임병 구타로 사망한 故 윤승주 일병 국가유공자로 등록 결정 기존 ‘재해사망군경’(보훈보상대상자) 의결 사항, ‘재심의’ 의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고(故) 윤승주 일병을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등록 결정하고, 유족에게 3일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故) 윤승주 일병은 지난 2014년 4월7일 선임병 4명에게 지속적인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해 사망했다. 이에 유족은 2014년 5월14일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순직군경) 등록신청을 했다. 국가보훈처는 2015년 5월27일 윤일병이 영내 또는 근무지에서 내무생활 중 상급병의 구타·가혹행위로 인한 사고 또는 재해로 사망했다고 보아 보훈보상대상자(재해사망군경)으로 의결했다. 현행법령 상 영내에서 내부생활 중 사.. 더보기
20대가 SFTS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 국내 처음으로 발생 20대가 SFTS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 국내 처음으로 발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충남 홍성에서 20대 남자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사망했다. 20대가 SFTS 감염으로 사망하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광천읍 축산농장에 근무하던 네팔 국적 근로자 M(24)씨가 SFTS 감염으로 지난달 30일 숨졌다. M씨는 지난달 20일 발열 및 오한, 식욕저하 증상이 나타났으며, 증세가 심해지자 나흘 뒤인 24일 ○○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원은 발열 및 백혈구 혈소판 감소 증상을 보임에 따라 같은 날 M씨를 천안 ○○○대병원으로 보냈다. ○○○대병원에서 M씨는 혈액종양내과에 입원했으나 혈소판 감소 및 간수치 상승이 지속돼 27일 무균실로 옮겨졌으며, 30.. 더보기
소백산 여우 12마리 잇달아 사망…당국 밀렵도구 수거 소백산 여우 12마리 잇달아 사망…당국 밀렵도구 수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소백산국립공원에 복원을 위해 방사한 여우가 잇달아 밀렵도구에 희생됨에 따라 대대적인 사냥도구(엽구) 수거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여우복원을 위해 20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8마리를 방사했으나 12마리가 사고를 당해 지금은 6마리만 남아있는 상태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밀렵도구인 창애(타원형 덫)에 희생된 경우가 5마리, 사체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된 경우가 3마리, 사망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4마리였다. 창애에 걸린 5마리 중 2마리가 죽고 3마리는 구조됐으나 모두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만 했다. 사체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된 3마리는.. 더보기
침몰한 세월호 승무원 포함 사명자 2명 발생 침몰한 세월호 女 승무원 1명 사망…해군함정 시신 인양 세월호 침몰 관련 속보 방송 캡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6일 진도에서 침몰 당한 세월호의 탑승객이 전원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자가 1명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범 청해진해운 기획관리부장은 “오전 11시 50분 현재 침몰 여객선으로 여성 승무원 박지영 씨(27세)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전원 구조됐으며, 부상자는 경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호송되던 20대 남성이 심폐소생술 이후 3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관련기사]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탑승 단원고생·교직원 더보기
러시아 43명 태운 여객기 추락…최소 29명 사망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의 튜멘에서 2일(현지시간) 승객 43명을 태운 여객기 1대가 추락해 최소 29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 튜멘지부는 지금까지 “부상자 14명이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사망자 2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BBC가 현지 비상사태부의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한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시베리아 지역 항공사 ‘유테르(UTair)’ 소속 여객기 ATR-72는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로 가기 위해 튜멘 로쉬노 공항을 이륙한 뒤 30~35㎞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했다. 구조대는 사고현장에서 사체 31구를 발견했고 12명을 구조했다. 생존자 12명은 헬기로 인근 병원에 호송됐으나 한 명은 치료를 받는 도중 숨졌다. 국영 RIA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