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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청, 올 671억 원 투입…사유림 사들인다 산림청, 올 671억 원 투입…사유림 사들인다 안정적 산림 경영·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 높이기 위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량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671억 원을 들여 개인 소유 임야를 사들인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전체 산림의 67%가 사유림임에도 불구하고 관리 어려움 등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상지는 국유림과 연접해 있어 산림경영이 가능하거나 연접해 있지 않더라도 면적이 커 독립적으로 산림경영이 가능한 곳,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이 있었거나 저당권 등이 설정된 임야, 지적공부와 등기부 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임야,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팔기를 희.. 더보기
산림청, “산불 내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 산림청, “산불 내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2013년에 발생한 산불은 모두 296건으로 이중 135건의 산불 가해자가 검거됐다. 가해자 처벌 결과는 ▲징역형 12건 ▲벌금형 48건 ▲기소유예 27건 ▲과태료 21건 ▲기타 27건으로 나타났다. 징역형은 방화를 하거나 산불피해 면적이 비교적 클 때 처분을 받았는데 실제 징역이 집행된 것은 2건이고 나머지 10건은 집행유예이다. 벌금형은 평균 220만원이다. 기소유예 처분은 산불피해 면적이 적은 경우와 농촌지역 고령자가 다수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청은 산불을 낸 사람은 반드시 검거해 처벌한다는 원칙으로 산불 원인조사와 사건처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실수로 낸 산불도 범죄행위이고 민·형.. 더보기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고양시-산림청-한국조경신문 MOU 체결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고양시-산림청-한국조경신문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안홍필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 산림청, 한국조경신문이 뜻을 모아 20일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 한국조경신문 김부식, 정대헌 대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내 우수 정원 작가를 집중 육성하고 우리나라 정원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고양시와 산림청 공동 주최, 한국조경신문 주관으로「코리아 가든쇼」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4 코리아 가든쇼에는 국내 최고의 정원작가 17명이 참가.. 더보기
산림청, 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취급 특별단속 산림청, 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취급 특별단속17일부터 29일간 전국 229개 지역 집중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17일부터 29일간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261개 기관이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산림청 ⒞시사타임즈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소나무류 이동 차량 ▲화목 사용민가 등으로 3월말까지는 계도 위주로 실시하고 4월1일부터는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0조 및 제10조의2를 위반하여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더보기
산림청, 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 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261개 기관이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등이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를 확인한다. 또 생산확인용 검인이나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경찰·과적검문소 등과 합동으로 야간 소나무류 불법이동도 단속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면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더보기
문화재청과 산림청, 광릉에 정이품송 후계목 기념 식수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후계목(後繼木)을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은 광릉(光陵·조선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사적 제197호)에 기념 식수한다. 정이품송 후계목.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식재되는 정이품송 후계목(後繼木·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식물의 종자 채취 또는 꺾꽂이나 접붙이기로 육성한 나무)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02년도에 어미나무인 ‘정부인송’(貞夫人松·천연기념물 제352호 보은 서원리 소나무)에 ‘정이품송’을 아비나무 하여 인공수분을 시킨 후 2003년에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8년간 키운 후계목이다. 천연기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