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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북 페스티벌’ 서울광장서 26∼28일 진행 ‘서울 북 페스티벌’ 서울광장서 26∼28일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시는 독서의 해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6일~28일까지 3일간 ‘2012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북 페스티벌은 ‘서울은 책 읽는 중’이라는 주제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인형극 ▲북 콘서트 ▲달빛독서 ▲저자와의 만남 ▲기적의 책꽂이 ▲책거리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도서관 투어’,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 ‘서로(書路)함께 독서모임’ 등을 진행하며, 독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첫 날인 26일 16시30분에는 천만시민을 위한 .. 더보기
옛 서울시청사, <서울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옛 서울시청사, 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1946년부터 시민 삶과 호흡을 같이 해 온 옛 서울시청 건물이 20만권의 장서를 소장한 서울 대표도서관인 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건물은 1926년 준공됐으며 등록문화재 제52호로 등록돼 있다. 서울시는 舊시청사가 4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서울 도서관으로 재탄생하는 개관식을 오는 26일 갖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도서관은 평일 9시~21시(일부자료실은 18시), 주말 9시~18시까지 시민들을 맞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훈 서울시 대표도서관건립추진반장은 “서울 도서관은 서울광장은 물론 얼마 전 공식 오픈한 서울시 신청사와 연계 돼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독서문화․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더보기
[여행] 마약김밥에서 육회까지, 서울 광장시장 [여행] 마약김밥에서 육회까지, 서울 광장시장위 치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광장시장-마약김밥(사진=여행작가 김숙현). ⒞시사타임즈 광장시장-고소한 육회(사진=여행작가 김숙현).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1905년 문을 열어 100년이 넘도록 종로를 지켜온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다. 특히 먹거리장터가 발달해 식객들의 발길로 하루 종일 분주하다. 꼬마김밥은 마약김밥, 돼지고추장구이는 동그랑땡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것도 재미있다. 서울 토박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빈대떡은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 신선해서 고소하기까지 한 육회, 큼지막해서 더 먹음직스러운 왕순대 등이 뒤를 따른다. 여기에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을 곁들이면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간다. 혜화문에서 .. 더보기
9월, 서울시내 버스 주류광고 사라진다 9월, 서울시내 버스 주류광고 사라진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최근 문제음주가 사회문제로 대두돼 절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사회여건상 추진하기 어려웠던 음주폐해 예방대책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대책은 서울시내 버스 주류광고 금지, 옥외광고물 주류광고 지양, 대형판매점 주류진열 개선사업, 음주 행위와 청소년 주류 판매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제 등 8개 주제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들에게 많이 노출될수록 음주 시작 연령을 앞당기고 폭음의 원인을 제공하는 주류 광고가 이제 9월부터 서울시내 버스에서 사라진다. 이와 함께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의 주류광고도 함께 사라진다. 시는 이를 위해 7월부터 이미 버스조합, 광고대.. 더보기
11월까지 서울 전역 테마별 일자리 엑스포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민을 위한 알짜 일자리만 모아놓은 테마별 일자리 엑스포가 11월까지 시리즈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연령과 성별 등에 따라 단순 구인·구직위주로 진행되던 일자리 박람회를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직업관을 갖고 새로운 직업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16개 테마별 일자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일자리엑스포는 ▲도시농업(6월) ▲재활용장터(6월) ▲관광 MICE(7월) ▲협동조합(7월) ▲공공구매(7월) ▲녹색에너지(9월) ▲청년일자리(9월) ▲시니어(9월) ▲사회적기업(10월) ▲교육(10월) ▲스마트앱(10월) ▲재활용산업(10월) ▲창업(11월) ▲여성(5~11월) 등 주제로 진행된다. 6월에는 14일부터 ..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5월11일부터 6월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계 최대 통신사인 미국 AP통신사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통해 8·15 해방이후 부터 4·19 혁명까지 서울의 모습을 조명하는〈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을 개최한다. AP통신은 1946년 ‘조선전보통신사’를 설립하면서부터 한반도 문제를 본격적으로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전달했다. 특히 6·25 전쟁 동안 많은 특파원과 종군기자들을 파견해 전쟁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휴전 이후 자유당 정부의 국내 언론에 대한 보도통제가 심화되면서 AP 사진은 당시 국내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기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8·15 해방 이후 4·19 혁명까지 격동하는 우리 현대.. 더보기
서울시 아름다운 꽃길, 사진 속에 담아보세요 서울시내 식물 소재로 한 ‘아름다운 꽃길 사진’ 공모 실시 5월7일∼7월6일까지 공모…대상 1명 등 우수작 30작품 선정 2011년 아름다운 꽃길 대상 수상작품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공원과 길가에서 꽃에 반해 플래쉬를 터트렸던 사진을 자랑할 기회가 생긴다. 서울시는 공원과 도로변에 심은 아름다운 꽃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길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내 가로변, 공원 및 사유지 등 장소에 관계없으며 수목에서 핀 꽃을 제외한 일년생, 다년생 초화류로, 꽃길로 이뤄진 사진이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응모방법은 5월7일부터 7월6일까지 2달간 서울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http://wow.seoul.go.kr/공모란)에서 사진과 함께 인터넷 .. 더보기
화창한 봄, 서울 숨겨진 명소로 가족나들이 어때요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한차례 비가 내린 뒤 이제는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와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 많은 요즘 시외로 나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시외까지 나가기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 라이프업에서는 서울에 숨겨진 명소 중, 가족끼리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했다. 북촌한옥마을 높은 고층빌딩 속 서울, 그 속에도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동네 북촌한옥마을이 있다. 3호선 안국역에서 나와 창경궁 방향으로 가면 나타나는 한옥마을로 조선시대부터 명당지역으로 긍지를 누려온 유서 깊은 동네이다.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백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북촌한옥마을은.. 더보기
서울시민, 지구촌 불끄기 참여해 에너지 23억 절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 등 끄기’로 얼마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까. ‘한 등 끄기’의 작은 실천도 천만시민이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달 31(토) 저녁 8시 30분부터 60분 동안 진행한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를 통해 이 날 하루동안 약 23억원에 달하는 에너지(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한 등 끄기 동참으로 행사 진행 한 주 전인 3월24일의 1일 전력 소모량과 비교하였을 때 15,336MWh의 전력이 절감돼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3억원에 달하며 이는 원전 1기(월성4호기)에서 1일 생산하는 발전량의 0.25% 에너지(전력)를 절감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이다. 이번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지난해 비해 15개국 1,525개 도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