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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서해안 해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3건 검출 서해안 해수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3건 검출 감염 주의 당부…치사율 높아 감염예방이 중요 어패류 생식 피하고 오염된 바닷물 접촉 주의해야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서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 더보기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해외 자원봉사자, 기적의 현장 다시 찾았다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해외 자원봉사자, 기적의 현장 다시 찾았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충청남도는 지난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당시 멀리 해외에서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안 해변 등 기적의 현장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충청남도 (c)시사타임즈 충청남도는 “19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아드라코리아 회원 등 20여 명은 10년 전 자신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던 태안 해변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드라(ADRA: Adventist Development and Relief Agency)는 국제구호개발기구로 ‘2018 아시아아드라 회의’ 참석차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아드라는 지난.. 더보기
안철수 “가로림만, 서해안 해양 신산업 메카 성장 가능” 안철수 “가로림만, 서해안 해양 신산업 메카 성장 가능” 국민의당 충남도당·국민정책연구원, 국회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의 충남 비전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라며 “그 중심에 가로림만 프로젝트가 있고 남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 헬스케어산업 등을 지렛대로 서해안 해양 신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민의당 충남도당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서해안권 신(新)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가로림만 프로젝트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과 국민정책연구원(원장 이태규 의원)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가로림만 프로젝트 5만불 선진한국 정책토론회’를.. 더보기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0주년…남은 과제는?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0주년…남은 과제는? 충남연구소, 서해안 유류유츌사고 10주년 기념 워크숍 4일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해안 유류유출사고가 10주년을 맞아 향후 대응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출처 = 충청남도 (c)시사타임즈 충남연구원은 4일 ‘서해안 유류유츌사고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지역주민의 건강, 지역발전기금 운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임운혁 박사는 “유류유출사고 직후부터 서해안 생태계영향평가 등 모니터링을 계속 시행하고 있는데, 서식지별로 회복속도는 다르지만, 사고 이후 4년이 경과한 이후부터 점차 회복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긴급해양오염영향조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