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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시민단체, 성폭력살인 등 ‘직장안팎 갑질 추방문화제’ 개최 시민단체, 성폭력살인 등 ‘직장안팎 갑질 추방문화제’ 개최 취지 공감한 이규석, 손정우, 송희태, 최민 가수 등 우정 출연 “국가가 갑질 주범이거나 부추겨, 민주주의 발전시켜 추방해야”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안전·행복·공정 연대행동회의(이하 안전·행복·공정연대)가 8월28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종로 26에 있는 SK 본사(서린동 99 서린빌딩) 앞 인도에서 ‘직장 안팎 갑질 추방문화제’를 개최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추방 문화제라는 이름이 붙은 제2부에서는 SK가 최대주주인 대한송유관공사에서 발생한 성폭력살인사건을 ‘백조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동영상에 담아 상영했다. 또 날개 잃은 어린 백조의 모친인 유미자 여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아직도 공개사과하지 않.. 더보기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10명 중 8명이 ‘지적장애인’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10명 중 8명이 ‘지적장애인’ 전국 22개소 장애인 상담소의 2018년 상담통계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중 80%가 지적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 및 보호시설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19년 제 11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22개소 장애인 상담소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작년 미투 열풍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말했지만 장애인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는 드러나지 못했다”며 “2018년 전국의 장애인성폭력피해자 지원 상담소에서 상담한 통계자료 발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역할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발표된.. 더보기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93.4%가 여성…남성은 6.5%”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93.4%가 여성…남성은 6.5%”한국성폭력상담소 2018년 상담통계 분석자료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8년 성폭력 상담 전체 건수 1,189건 중 1,110건(93.4%)이 여성피해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991년부터 2018년까지 28년 동안 총 83,806회의 상담을 해왔다. 2018년 전체상담은 1,940회(1,359건)이며 이중 성폭력 상담은 총 1,762회(1,189건)으로 전체상담건수 대비 성폭력상담의 비율은 87.5%이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8년 #미투운동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상담소의 전화상담은 1회선으로 한 건의 상담이 진행 중일 때 다른 상담이 이뤄.. 더보기
경찰, 조직·인력 확충…사이버 성폭력·도박 등 총력 대응 경찰, 조직·인력 확충…사이버 성폭력·도박 등 총력 대응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은 올해 1월 총 192명의 사이버인력을 증원하고 17개 전 지방청 사이버 성폭력팀의 정식 직제화 및 주요 7개 지방청에 사이버도박 전담팀 신설을 추진한다. 경찰은 지난해 전국 17개 지방청과 본청에 불법촬영물 유포범죄를 전담 수사할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설치해 웹하드‧음란사이트‧커뮤니티사이트 등 536개를 대상으로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을 100일간 전개했다. 그 결과 불법촬영자, 음란물유포사범 등 총 3,847명을 검거해 136명을 구속했다. 이 중 음란사이트‧웹하드‧헤비업로더 등 777개 유통플랫폼을 단속하여 457명을 검거하고 42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찰은 지난해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불.. 더보기
체육분야 성폭력 전수조사 실시…은폐·축소시 징역형 체육분야 성폭력 전수조사 실시…은폐·축소시 징역형체육분야 성폭력 전수조사 실시…은폐·축소시 징역형여가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3개 부처 협의체 구성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체육 분야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면 최대 징역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처벌 강화가 추진된다. 정부는 2월 중 체육 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대책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체육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대책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성가족부 브리핑 영상 캡처) (c)시사타임즈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여가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월중에 범정부차원의 성폭력·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 더보기
문체부,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 추진 문체부,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 추진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 2차 권고문 발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위원장 변혜정, 이하 대책위)는 8차에 걸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1월13일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2차 권고문을 발표했다. 외부 민간위원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지난 3월19일부터 운영되어 왔다. 올해 7월2일, 1차 권고문을 발표하고 발표된 과제별 이행사항을 점검해 왔다. 대책위는 2차 권고문에서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 연계 강화 ▲체육 분야 성희.. 더보기
경찰,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표준조사 모델’ 개발 경찰,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표준조사 모델’ 개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이 수사과정상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표준조사모델을 개발했다. 경찰청은 수사과정상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해자를 처벌하는 한편 경찰수사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성폭력피해자 표준조사모델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연 초부터 이어진 미투 운동, 불법 촬영·유포 등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폭력피해자가 경찰수사단계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방지하고자 개발하게 됐다. 표준 조사모델은 4월27일 성폭력대책과에 특별팀(총 17명)을 구성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층면접(13명) 및 상담사 설문조사 결과(66개) ▲피해자 진술조서(57개) ▲성폭력범죄 피.. 더보기
‘위력에 의한 성폭력과 2차 피해 긴급토론회’ 26일 개최 ‘위력에 의한 성폭력과 2차 피해 긴급토론회’ 26일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7월26일 오전 10시 창비 서교빌딩 지하 2층에서 가 개최됐다. ▲안희정 전 지사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중심으로 한 ‘위력에 의한 성폭력과 2차 피해’ 관련 긴급토론회가 26일 개최됐다 (사진제공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c)시사타임즈 이번 토론회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민주언론시민연합 주관,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150명 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김수아 강의교수는 를 주제로 “현재 안희정 성폭력 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 양태가 ‘순수한 피해자’ 프레이밍을 구축하는 방.. 더보기
국민 관심 가장 많은 생활안전정보는?…‘성폭력 발생 현황’ 국민 관심 가장 많은 생활안전정보는?…‘성폭력 발생 현황’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정부가 제공하는 생활안전 정보 중 성폭력 관련 정보에 국민의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는 범죄 발생현황과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정보,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39종을 한곳에 모아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생활안전지도로 살펴 본 여성밤길치안안전(24시~04시)-성폭력 (c)시사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올해 1∼5월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제공한 정보 중 이용건수가 가장 많았던 생활안전 정보는 ‘성폭력 발생 현황’으로 29만 6127건 이용됐다”고 밝혔다.​ 밤 시간대 성폭력 다발지역이나 등·하굣길·출근길 교통사고 주의구간, 동네 대피소 등을 위치 기반으로 확.. 더보기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 출범…10월말까지 활동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 출범…10월말까지 활동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국방부 3개 기관 합동으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 출범 합동브리핑에서 공동조사단의 역할 및 향후계획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성가족부) (c)시사타임즈 공동조사단은 여가부 차관과 인권위 사무총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며 3개 기관 총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10월31일까지 활동한다. 피해신고 접수, 피해 조사, 군 내외부 자료조사 등을 통한 당시 피해 사실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조사단의 주요 업무다. 여가부는 피해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