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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지난해 성폭력 상당수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해 지난해 성폭력 상당수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해 친족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이 74.5%…가해자 친부·의부 많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성폭력의 상당수가 성인은 직장 내, 청소년은 학교·학원 등에서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상담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6년 전체 상담은 2,224회(1,501건)이며 이중 성폭력상담은 총 2,070회(1,353)으로 전체상담 대비 성폭력 상담의 비율이 90.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개최된 ‘성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세미나’ (사진출처 = 여성가족부) (c)시사타임즈 피해자 93%이상 여성, 강제추행이 가장 많아.. 더보기
성폭력, 85% ‘아는 사람’에 의해 범죄 발생 성폭력, 85% ‘아는 사람’에 의해 범죄 발생 어린이·유아 경우 친족 및 친인척 피해가 상승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성폭력이 85%가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 같은 2015년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2015년 전체상담은 2,064회(1,422건)이며 이중 성폭력 상담은 총 1,944회(1,308건)으로 전체상담 대비 성폭력상담의 비율은 91.9%이다.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 대부분 ‘아는 사람’ 통계에 따르면 성폭력은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가 1,110건(85.0%)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 연령별로는 성인은 직장 내에서의 피해가 327건(34.7%)으로, 성인 피해의 약 1/3을 차지하는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청소년은 학교 및 학원 관계인으로부터의 .. 더보기
‘또래간 성폭력 문화개선을 위한 청소년 원탁토론회’ 개최 ‘또래간 성폭력 문화개선을 위한 청소년 원탁토론회’ 개최 11월2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서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 이하 아하 센터)는 2015년 성폭력 추방주간인 11월24일2시 그랜드컨벤션센터(당산역)에서 ‘또래간 성폭력 문화 개선을 위한 청소년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또래 내 성폭력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반면에 놀이나 장난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 피해학생은 자신의 피해를 제대로 말하기 어렵고, 가해학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하 센터는 청소년 당사자들이 이 사안에 대한 현상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성폭력예방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계기를.. 더보기
황 총리 “성폭력 가해자 퇴출제도 적극 집행” 황 총리 “성폭력 가해자 퇴출제도 적극 집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7일 “성폭력 문제 가해자 퇴출 제도를 적극 집행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4대악 근절 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시사타임즈 황 총리는 이날 4대악 근절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학교에서의 성폭력 사건 등을 계기로 기존 정부대책의 추진현황 점검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황 촐 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사회부총리, 문체부장관, 국무조정실징, 법무부·국방부·행자부·여가부 차관,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4대악 근절대책회의.. 더보기
서울시, ‘아동·청소년 또래 간 성폭력’ 117인 원탁토론회 서울시, ‘아동·청소년 또래 간 성폭력’ 117인 원탁토론회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또래 간 성폭력 대응방안을 모색해 성교육을 강화하기위한 117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117은 학교폭력, 여성폭력, 성매매 피해 신고 전화번호인 117번을 상징하는 숫자로 이날 토론에는 학교관계자, 성교육전문가, 성폭력상담원, 경찰, 변호사, 언론인, 학부모, 대학생, 문화관계자(영화감독 등) 등 유관기관, 각계 각층의 시민이 참석한다. 서울시가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 511명을 대상으로 11월(11일~17일) 실시한 사전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으로 ‘올바른 성교육 실시’(35.5%)를 대안으로 꼽은 바 .. 더보기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들 “언제쯤 편안해 질 수 있을까요”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들 “언제쯤 편안해 질 수 있을까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의 가족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9일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자 가족들로 2008년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이(가명)의 아버지와 2011년 어머니로부터 성적압박에 시달리다가 어머니를 살해한 지 모군의 아버지가 참석했다. 또한 일명 ‘도가니’ 사건이라고 알려진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김민선 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 소장을 비롯해 아동학대 사건을 다뤄 온 이명숙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장, 신의진 국회의원, 하늘소풍카페 민영숙 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 아동학대 없는.. 더보기
여성가족부, 성폭력 사건 해결 위한 조기 증거확보 강화 여성가족부, 성폭력 사건 해결 위한 조기 증거확보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증거 채취 및 응급 처치 등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응급 의료지원 체계를 개선한다. 먼저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법의학적 증거를 채취하기 위한 도구인 ‘성폭력 증거채취 응급키트’를 12년 만에 대폭 개선해 보급한다. 응급키트는 여성가족부가 성폭력 증거 채취를 위해 2002년 개발하여 전국 성폭력 피해자 전담 의료기관에 보급한 의료 물품으로 그동안 일부 물품 및 구성이 변경된 적은 있으나 전면 개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수사 및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확보가 용이하도록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의료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현장의 건의를 적극.. 더보기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의 오락가락 진술, 이제는 없다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의 오락가락 진술, 이제는 없다법무부,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 위한 진술조력인 제도 시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진술조력인 제도가 지난해 12월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도입된 이후 법무부(장관 황교안)의 1년 간의 준비 끝에 12월19일 시행된다. 진술조력인 제도는 의사소통이나 자기표현이 어려운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을 위해 숙련된 전문인력이 수사나 재판 과정에 참여해 의사소통을 중개·보조함으로써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사건의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12월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진술조력인 48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진술조력인 제도 도입의 의의와 기대 역할에 대한 세미나를.. 더보기
세계소녀의 날…“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세계소녀의 날…“성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0월11일 UN이 정한 ‘세계소녀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경옥 총재와 전국청소년위원회 임원들이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예방하여 ‘소녀들이 원하는 행복한 세상’에 대한 소녀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세계소녀의 날 기념하여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이 예방했다. ⒞시사타임즈 소녀들이 원하는 행복한 세상에 대해 걸스카우트 전국청소년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전국의 회원 천여명을 대상으로 ‘소녀들이 원하는 행복한 세상’에 대해 조사했다. 이 결과 1위는 성폭력이 없는 세상, 2위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에 이어 외모 중심이 아닌 세상, 고위 공직자 50%가 여성이 되는 세상 등 다양.. 더보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청소년 성폭력 문제 다룬 영상미디어교육포럼 개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청소년 성폭력 문제 다룬 영상미디어교육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청소년 성폭력 문제의 실태 고발 및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영상미디어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에 아이들의 보호를 위한 법적․사회적 정책의 마련과 더불어 관련 교육이 시급함에 공감하여 매년 이러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올바른 성의식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성폭력 실태가 특히 심각함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성폭력 관련 영화 ‘공정사회’, ‘가시꽃’, ‘푸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