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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교육부, 세월호 시국선언교사 284명 고발 취하서 제출 교육부, 세월호 시국선언교사 284명 고발 취하서 제출전교조 “고발 취하 환영‥안전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위한 외침 지속할 것”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2014년 6월26일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취하였던 고발에 대한 취하서를 5일 검찰청에 제출했다. 교육부는 고발 취하서를 통해 “이제 우리 사회와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한다”면서 “지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그 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의 측면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보면서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군대 안가는 비양심이 군대가는 양심 무너지게 한다…세월호에 이어 양심적병역거부가 대한민국 강타? 군대 안가는 비양심이 군대가는 양심 무너지게 한다…세월호에 이어 양심적병역거부가 대한민국 강타? ┃병역거부자의 99.2%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니 ┃문재인 대통령, 인권위원회 업무보고 시 '양심적 병역거부' 대안 마련 지시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전향적 입장 밝혀 ┃김영길 대표,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는 인권문제가 아니라 마르크스 사상과 연결된 것 ┃병역법 88조 1항은 존재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2014년 세월호가 대한민국을 강타, 2018년 양심적 병역거부가 대한민국을 강타?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는 마치 시한폭탄과 같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군대 안가는 비양심이 군대가는 양심을 무너지게 한다”고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소회의실 6호에서 개최.. 더보기
문 대통령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 달라지게 했다” 문 대통령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 달라지게 했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추모 메시지를 통해 “내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합동영결식이 있다. 온 국민이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며 “모두 우리의 아이들이다. 별이 된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다. 생명을 우선하는 가치로 여기게 되었고,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게 되었다”면서 “촛불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다짐도 세월호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 더보기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됐다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됐다 이달 중순까지 절차 마무리 예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故 김초원씨와 이지혜 씨의 순직이 인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5일 개최한 연금급여심의회에서 이들에 대한 순직을 인정했다. 지난 3일 이들 2명의 유족은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를 청구했으며 안건은 접수 이틀 뒤 심의회에 상정됐다. 순직인정을 받은 유족들은 인사혁신처에 ‘위험직무순직’ 보상 신청을 해 판단을 받게 된다. 인사처는 이달 중순까지 위험직무 순직 인정절차를 마치고 유족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단원고 정규 교사 7명은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았으나 故 김초원·이지혜 단원고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연금법 적용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순직을 인정받지.. 더보기
문 대통령,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문 대통령,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2명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후 3년이 지났으나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두 분의 순직을 인정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다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이제는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에 대한 논란을 끝내고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비정규직 등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 더보기
서울YMCA 한대부고 청소년, 세월호 추모 교내 캠페인 진행 서울YMCA 한대부고 청소년, 세월호 추모 교내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YMCA(회장 이석하) 하이Y(고교YMCA)클럽내 한대부고(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청소년들은 ‘4월16일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고자 4월11일,12일 양일간 교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YMCA 한대부고 세월호 추모 교내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 = 서울YMCA) (c)시사타임즈 서울YMCA 한 대부고 청소년들은 “이번 캠페인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억하고자 진행됐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세월호의 사건을 잊지 말고, 그 당시의 슬픔과 아픔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을 공유하자”고 전했다. 양동현 기자 sisatime@han.. 더보기
세월호 목포신항 1시 도착…침몰 1080일 만에 귀항 세월호 목포신항 1시 도착…침몰 1080일 만에 귀항 10개 기관 100여명 수색 작업 지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거치 장소인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3월25일 반잠수식 선박이 완전 부상한지 6일만이고, 침몰사고 후 1080일만에 귀항한 것이다. 세월호를 태운 반잠수식 선박은 지난 30일 밤 늦게 출발 준비작업을 마친 후 31일 오전 7시경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30일 밤 10시경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 고정작업을 완료해 자정 무렵 날개탑을 제거하였으며, 반잠수식 선박(White Marlin 호)의 운영사인 Dockwise 社에서 안전한 운항을 위해 야간 대신 주간 항해를 결정하면서, 31일 오전 7시경 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세월.. 더보기
김관용 “세월호·천안함 더 이상 정치적 활용 금물” 김관용 “세월호·천안함 더 이상 정치적 활용 금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나선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선캠프의 대변인은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가운데 미수습자 9명의 온전한 수습과 선체의 무사 인양을 염원하며 더 이상 정치적 목적으로 세월호 참사와 오는 천안함 폭침사태에 대해 이용해선 안 된다”고 24일 밝혔다. 또 “세월호 참사는 특정 한사람의 책임을 떠나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정 정당의 상징과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며 “탄핵이후 세월호 방명록에 문재인 전대표의 ‘고맙다’는 뜻이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정확한 해명과 진심어린 사과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국민 누구에게나 아픔이며 우리 사회의 얼굴이다”면.. 더보기
세월호, 24일 오전 현재 고박작업 등 막바지 작업 중 세월호, 24일 오전 현재 고박작업 등 막바지 작업 중 좌현 선미 램프 제거 완료…완충재 공기 주입 등 작업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3일 밤 긴급하게 결정한 세월호 좌현 선미램프 제거작업을 24일 오전 6시45분 완료하였고, 24일 10시 기준, 수면 위 13m 선체 인양작업 및 이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간 2차 고박작업과 완충재(고무폰툰 5개 등) 공기 주입이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진행 중인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면, 반잠수식 선박이 대기 중인 곳(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잭킹바지선의 묘박줄(mooring line)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기상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작업인 ‘수면 위.. 더보기
세월호, 해수면 13m까지 목표로 인양 진행 중 세월호, 해수면 13m까지 목표로 인양 진행 중 23일 오전 10시 해저면 24.4m까지 인양 간섭현상 발생으로 선체 자세 조정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23일 10시 현재 높이 22m인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24.4m까지 인양하였으며, 현재 인양작업을 멈추고, 세월호 선체와 잭킹바지선에 1차 고박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수면 위 13m까지 인양을 목표로 진행하였으나,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됨에 따라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간 간섭현상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체가 계속 흔들림이 발생해 그 과정에서 잭킹바지선에서 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