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장

‘임부택’ 육군 소장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 ‘임부택’ 육군 소장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임부택’ 육군 소장을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부택 소장 (사진출처 = 국가보훈처) (c)시사타임즈 임부택 소장은 제1연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국군 최초의 군번 110001번을 부여받은 바 있으며, 1946년에 육군사관학교(국방경비사관학교) 제1기생으로서 소위로 임관했다. 1950년 1월, 제6사단 제7연대장으로 부임한 후 북괴군의 남침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춘천 주민과 학도호국단의 지원을 받는 등 민·관·군 협력 하에 방어에 유리한 소양강변과 그 북쪽에 방어진지를 구축하여 사전 전투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북한..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일본 회화 3점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일본 회화 3점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에 유입됐던 일본회화 3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작은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5월26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왕실의 회화실에서 연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궁중의 일본회화’는 총 3점이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설립된 미술강습소의 교육을 위해 내한했던 일본 화가 시미즈 도운이 그린 매와 곰 그림 병풍 2점, 일본의 전통 연극인 ‘노오(能)’의 한 장면을 자수로 놓아 표현한 작가 미상의 병풍 1점이다. 이 병풍들은 기존 조선 왕실의 장식 병풍과는 전혀 다른 소재와 강한 일본의 색채를 지니고 있어 당시 궁중에 유입된 일본회화의 형식과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한일 강.. 더보기
[ 인터뷰 ]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소장 [ 인터뷰 ]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소장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소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 현대한국연구소에서 를 주최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어떠한 형태로 진행이 되나요? 청소년 폭력, 학생자살 문제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는 사회구조속에 뿌리박고 있는 문제이므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입니다. 그동안 학계나 우리 연구소는 이 문제에 대해 둔감했다는 사실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2011년 말 학생 자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든 시점에 한국 사회의 폭력문제에 대한 연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 열매로 올해 3월 31일에는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포함 5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