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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 수도권 최대 규모 정원(庭園) 탈바꿈한다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 수도권 최대 규모 정원(庭園) 탈바꿈한다 경기도,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계획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김익호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30일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9월부터 도와 안산시, 화성시, 정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조성될 예정인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는 1988년 설치돼 1994년까지 안산과 수원 등 경기도내 8개 시군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곳이다. 매립장 용량이 채워지면서 도는 1995년 4월 환경부로부터 쓰레기매립지 사용종료 승인을 받았다. 사용종료 후 안산시는 20년 동안 사후관리를 하도록 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 더보기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도입…수도권 대형마트 8곳 실시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도입…수도권 대형마트 8곳 실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윤승준)와 함께 소비자가 빈용기 보증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22일부터 수도권 지역 대형 마트 8곳에서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빈병 무인회수기 국내 첫 설치·운영을 기념해 22일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 윤승준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빈병 무인회수기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해당 마트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인회수기의 이용 방법과 제도를 안내하며 10월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서울·인천·수원·안산 등 수도권 4개 도시.. 더보기
수도권 주민들 지난 5년간 ‘사과’ 가장 많이 구매 수도권 주민들 지난 5년간 ‘사과’ 가장 많이 구매 기도농업기술원, 2010년~2014년 수도권 국산 과일류 소비 분석 사과·복숭아·배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구매액 많아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수도권 주민이 가장 많이 사는 국산 과일은 ‘사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 소비자 1,000가구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간 국산 생과용 신선과일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사과, 감귤, 포도, 복숭아, 감, 배 순으로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평균 가구당 구매액은 사과 8만8,235원, 감귤 6만8,589원, 포도 6만1,094원, 복숭아 3만7,280원, 배 2만6,681원 순이었다. 과일 구매와 소비는 가구의 연령.. 더보기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12월 완공 등 4개 구간 연내 완공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12월 완공 등 4개 구간 연내 완공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올해 6월 포승~평택 단선철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완공되는 등 연내 도내 4개 철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1km 구간이 12월 완공된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시흥 간 병목현상으로 인해 확대하기 어려웠던 KTX 운행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경기 동남부 지역민들의 철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개통되면 광명역, 행신역, 수원역에 이어 화성 동탄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더보기
[ 독자투고 ] 수도권 20개교의 ‘그린리더’ 환경교육 봉사 [ 독자투고 ] 수도권 20개교의 ‘그린리더’ 환경교육 봉사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우성원 숭문중 2학년, 김찬혁 이대부고 1학년]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봉사활동이 수도권 20개교 ‘그린리더’ 들이 20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매월 찾아가고 있다. 9월20일에는 숭문중학교 ‘푸른하늘지킴이’ 학생들은 망원동 무지개 공부방에서, 이대부고 ‘뿌리와 새싹’은 아현동 충현 공부방을 찾았다.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제비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린이들과 현수막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가방을 꾸몄다. 최근에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제비들은 도시 속에서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제비는 집을 짓기 위해 필요한 흙, 지푸라기와 곤충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자연에서 겨우 삶.. 더보기
흥겹고 신명나는 전통시장, 안성오일장 인심 넘치는 안성 오일장 ⒞여행작가 최갑수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수도권에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경기도 안성의 오일장이다. 끝자리가 2와 7로 끝나는 날, 안성 중앙시장 주변에 Y자 형태로 들어선다.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장, 전주장과 함께 조선 3대장으로 불릴 만큼 컸다. ‘안성장은 서울 장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고삼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 ⒞여행작가 최갑수 에는 안성장의 규모가 서울의 이현시장이나 칠패시장보다 커서 물화가 모이고 도적떼들도 모여든다는 기록이 있다. 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은 오전 10시. 상인들이 좌판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보려면 9시까지 장에 나와야 한다. 안성 남사당놀이 ⒞여행작가 최갑수 시장은 초입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