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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경찰, 인도네시아에 사이버범죄 수사역량 전수 경찰, 인도네시아에 사이버범죄 수사역량 전수 경찰청·코이카, 2021년까지 총 57억 원 지원 석사 과정 등 공동 운영…치안 협력·공감 확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와 함께 인도네시아 경찰에게 사이버범죄 수사 기법을 전수한다. 경찰청은 코이카와 함께 27일 현지시각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인도네시아 경찰청에서 ‘인도네시아 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역량 강화사업 착수 기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외교부와 코이카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2021년까지 총 510만 달러(약 57억 원)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경찰 사이버.. 더보기
KT새노조 “KT채용비리 전면 수사와 국회 청문회로 실태 국민에게 알려야” KT새노조 “KT채용비리 전면 수사와 국회 청문회로 실태 국민에게 알려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KT새노조 18일 긴급성명을 내고 “검찰은 KT채용비리 전면 수사하고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 채용비리 실태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KT새노조는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사건은 이제 KT 채용비리 사건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미 언론에는 그동안 KT 내에서 발생한 채용비리에 대한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진술이 보도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KT새노조가 내부 제보를 통해 주장했던 김성태 딸 채용비리 당시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다는 보다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며 “채용비리의 청탁 창구가 회장실과 어용노조등이었으며, 이들을 면접.. 더보기
지방청 전문 수사인력 20%↑…중요사건 대응역량 강화 지방청 전문 수사인력 20%↑…중요사건 대응역량 강화‘지방청 중심 수사체제 구축’ 계획 시행1,184명→1,421명 지방청에 수사인력 배치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의 양적ㆍ질적 수사역량을 지방청에 집결시켜 날로 광역화ㆍ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범죄에 집중하도록 수사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2019년 상반기부터 중요사건 수사역량을 지방청에 집중하는 ‘지방청 중심 수사체제 구축’ 계획을 시행한다. 지난해 1,184명이던 지방청 직접수사 인력을 237명 늘어난 1,421명(20%↑)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찰은 먼저 지능범죄수사대ㆍ광역수사대 등 지방청 수사 인력을 170명 증원해 대형 경제ㆍ비리 사건이나 의료ㆍ화재사건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 더보기
부산 거대 폭력조직 ‘신20세기파’ 집중 단속 중간 수사 결과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류혁)는 최근 부산·경남 일원에서 발생한 각종 폭력사건의 배후에 부산 지역 거대폭력조직인 ‘신20세기파’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 실체를 파헤쳐 위 단체의 3代 수괴 홍○○(39세)를 비롯한 조직원 15명을 범단 활동 등 혐의로 입건해 11명을 구속 기소, 별건 구속된 4명을 불구속 기소했고, 나머지 조직원들은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락공원 난투극 cctv화면. ⒞시사타임즈 ‘신20세기파’는 1980년대 부산 남포동 일대 유흥가를 기반으로 구성된 폭력조직으로, 칠성파와의 세력다툼 과정에 발생한 살인 사건이 영화 ‘친구’의 소재가 돼 널리 알려진 바 있는 중점 관리 대상 폭력 조직의 하나이며 2006. 1.경 조직원 60여명이 회칼, 손도끼 등을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