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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서울시, ‘아동·청소년 또래 간 성폭력’ 117인 원탁토론회 서울시, ‘아동·청소년 또래 간 성폭력’ 117인 원탁토론회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또래 간 성폭력 대응방안을 모색해 성교육을 강화하기위한 117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117은 학교폭력, 여성폭력, 성매매 피해 신고 전화번호인 117번을 상징하는 숫자로 이날 토론에는 학교관계자, 성교육전문가, 성폭력상담원, 경찰, 변호사, 언론인, 학부모, 대학생, 문화관계자(영화감독 등) 등 유관기관, 각계 각층의 시민이 참석한다. 서울시가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 511명을 대상으로 11월(11일~17일) 실시한 사전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으로 ‘올바른 성교육 실시’(35.5%)를 대안으로 꼽은 바 ..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안질환 아동에게 의료비 총 1억원 지원 하트하트재단, 안질환 아동에게 의료비 총 1억원 지원 ‘세계 시력의 날’ 맞아 제일모직과 함께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하트하트재단이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제일모직과 함께 안질환 아동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는 국내 저소득 가정의 만19세 미만 안질환 아동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과 수술 및 치료비로 총 1억원을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의 실명예방 교육을 받은 방글라데시 아이들이 영양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전세계적으로 5초마다 1명이 실명되고 있으며 이중 80%는 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고 실명을 예방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비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안질환 아동들은 그 기회마저 얻지 못하고 있는..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63)] 위험한 잭과 콩나무 위험한 잭과 콩나무 저자 애덤 기드비츠 지음 출판사 아이세움 | 2013-05-02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잭과 콩나무〉 〈개구리 왕자〉 〈벌거벗은 임금님〉등 옛이야기에... [책을 읽읍시다 (563)] 위험한 잭과 콩나무 애덤 기드비츠 저 | 서애경 역 | 아이세움 | 488쪽|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조지프 제이콥스의 『잭과 콩나무』『거인 사냥꾼 잭』, 그림 형제의 『개구리 왕자』,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 ‘마더 구스’에 나오는 『잭과 질』 등이 환상적인 상상력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헌 뜨개옷을 풀어 새 옷을 짓듯, 기존의 익숙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지어 낸 잔혹하고 기괴하며 오싹한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기발하면서도 탄탄한 이야기 짜임새가 엄.. 더보기
단합 올리고~ 리더십 올리고~ Up~ Up~ 단합 올리고~ 리더십 올리고~ Up~ Up~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통합나들이 ‘리더십 반올림#’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에서는 지난 8월8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해피존방과후교실 아동과 청소년공부방 청소년 및 봉사자 34명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및 리더십함양을 위한 아동·청소년 통합나들이 ‘리더십 반올림#’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나들이는 특별하게 조별 공동체미션 수행하기, 함께 즐기는 카약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협동심과 공동체성을 배우고 아동‧청소년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 활동에 참여했던 김수진(가명, 12세)아동은 “형제가 없어서 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재..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531)] 난 두렵지 않아요 : 아름다운 소년, 이크발 이야기 난 두렵지 않아요저자프란체스코 다다모 지음출판사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07-18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어린이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어린이상'의 첫 수상자, 이크발... [책을 읽읍시다 (531)] 난 두렵지 않아요 : 아름다운 소년, 이크발 이야기프란체스코 다다모 글 | 이현경 역 | 노희성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18쪽 | 10,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파키스탄의 이 작은 소년은 네 살 때 카펫 공장에 팔려가, 하루 1루피(25원)의 임금에 10시간 이상을 노동했다. 공장을 탈출해 열악한 어린이 노동 현장을 알리는 소년 노동운동가가 됐던 이크발은 1995년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고 만다. 이탈리아의 작가 프란체스코 다다모는 이 소년의 아름답고도 열정적인 삶을 담..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81)] 원자폭탄 원자폭탄저자스티브 셰인킨 지음출판사작은길 | 2014-05-07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미국도서관협회(ALA) 뉴베리메달(Newbery Medal) 위... [책을 읽읍시다 (481)] 원자폭탄스티브 셰인킨 저 | 신근영·최유미·소하영 공역 | 작은길 | 360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책은 2013년 뉴베리메달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원제 『BOMB』이다. 널리 알려져 있듯 뉴베리메달은 미국도서관협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도서상의 하나로, 어린이문학 발전에 기여가 탁월한 작가에게 주어진다. 1922년 세계 최초로 제정돼 어린이문학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2013년에는 본상 1권과 아너상 3권이 선정됐는데 그 책들 가운데 독특하게도 『BOMB』만이 논픽션이었다. 논픽션 장르는 사실을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448)] 가족 연습 가족 연습저자린다 몰라리 헌트 지음출판사개암나무 | 2014-03-31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가족 연습》의 작가 린다 몰라리 헌트는 머피 가족을 밀어낼 수... [책을 읽읍시다 (448)] 가족 연습린다 몰라리 헌트 글 | 최제니 역 | 개암나무 | 400쪽 | 12,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가족 연습』의 작가 린다 몰라리 헌트는 머피 가족을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혼란스러운 칼리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담담하게 그린다. 이 책은 작가의 처녀작으로 코네티컷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책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태시 월든 상’을 수상할 만큼 좋은 평을 받았다. 사람들은 때때로 겉모습에 치중해 섣부른 판단을 하곤 한다. 그로 인해 상처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고서 말이다. 친부모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더보기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의 오락가락 진술, 이제는 없다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의 오락가락 진술, 이제는 없다법무부,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 위한 진술조력인 제도 시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진술조력인 제도가 지난해 12월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도입된 이후 법무부(장관 황교안)의 1년 간의 준비 끝에 12월19일 시행된다. 진술조력인 제도는 의사소통이나 자기표현이 어려운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을 위해 숙련된 전문인력이 수사나 재판 과정에 참여해 의사소통을 중개·보조함으로써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사건의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12월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진술조력인 48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진술조력인 제도 도입의 의의와 기대 역할에 대한 세미나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81)] 열두 살의 모나리자 열두 살의 모나리자저자임지형 지음출판사아이앤북 | 2013-11-30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뚱뚱하다고 놀리고, 비쩍 말랐다고 놀리면 우리 서로 진정한 친구... [책을 읽읍시다 (381)] 열두 살의 모나리자임지형 글 | 정진희 그림 | 아이앤북(I&BOOK) | 184쪽 | 9,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외모가 놀림거리가 될 수 있을까? 뚱뚱하다고 놀리고, 비쩍 말랐다고 놀리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열두 살의 모나리자』의 유리는 뚱뚱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돼지’라고 놀림 받고, 옷 갈아입는 장면이 찍혀 친구들이 놀렸다. 전학을 가고 새로운 친구들 사이에서 유리는 달라질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지만 결국 유리는 또 상처를 받는다. 결국 자신의 몸이 바뀌지 않는 이상 달라지는 건 없다는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63)] 갈색 아침 갈색아침저자프랑크 파블로프 지음출판사휴먼어린이 | 2013-11-11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프랑스 200만 부 판매, 25개국에서 출간된 전 세계적인 베스... [책을 읽읍시다 (363)] 갈색 아침 프랑크 파블로프 글 | 레오니트 시멜코프 그림 | 해바라기 프로젝트 역 | 휴먼어린이 | 32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갈색 아침』은 일상을 지키는 일이 곧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짧은 이야기다. 갈색이 아닌 개와 고양이는 모두 없애야 한다는 법이 생기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은 마음이 아팠지만 아무도 그 법이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기에 묵묵히 그 법을 따른다. 그러자 정부에서는 출판사와 언론사를 탄압하고, 더 나아가 예전에 키우던 개와 고양이가 갈색이 아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