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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아프리카개발은행, 한국기업 유치활동 활발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아프리카개발은행, 한국기업 유치활동 활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아프리카개발은행(이하AfDB)은 최근 와 를 개최하는 등 한국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 아프리카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타다시 요코야마 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프리카개발은행) ⒞시사타임즈 AfDB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국가의 민간부문 투자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유수의 기업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아프리카개발은행 아시아대표사무소는 ‘AfDB 2013-2017 민간부문 개발전.. 더보기
[ 독자 기고 ] 13살의 아프리카, 소중한 추억의 3년을 기억하며 [ 독자 기고 ] 13살의 아프리카, 소중한 추억의 3년을 기억하며 [시사타임즈 독자기고 = 남승헌 중암중학교 3학년] 평범한 일상을 한국에서 보내고 있던 나는 내가 나의 짧은 인생 중에 아프리카를 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살아가던 어느 날, 부모님에게 제안을 받게 되었다. 혹시 케냐로 유학을 가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 말을 들은 순간 난 나의 귀를 의심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아프리카에 유학을 가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제안을 받고 생각한 1달 뒤에 케냐에 가기로 결정했다. 내 나이 13살 초등학교 6학년 때이다. 케냐에 도착했을 때, 처음 1주일은 신기하고 새.. 더보기
W-FOUNDATION,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행사 개최 W-FOUNDATION,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Foundation)은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구 아프리카예술박물관)과 함께 8월29일부터 9월30일 오후7시까지 아프리카 기후난민돕기 자선행사인 힐링 인 아프리카(Healing in Africa)를 개최한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광릉수목원로에 위치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구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OK저축은행에서 후원한 아르날도 바시니, 닥스, 나이키 등 유명 의류브랜드 4만점의 의류를 2천원에서 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수익은 전액 W-FOUNDATION을 통해 아프리카 기후난민 돕기에 쓰여진다. 기후난민이란 기후변화에 의해 야기된 생태학.. 더보기
[ 독자 칼럼 ] 한류 게임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 프로젝트 [ 독자 칼럼 ] 한류 게임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 프로젝트 [시사타임즈 독자 칼럼 = 이은열 파인드팡 대표] 저는 캐릭커쳐, 캐릭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는 일을 9년 여간 수행해왔습니다. 주말이면 항상 6살 딸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고 또 읽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아이가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관련 도서를 검색해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적은 수에 놀랐습니다. 그 순간 제 딸에게 ‘재미있는 숨은 그림 찾기를 만들어 준다면?’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것이 계기가 되어 제가 하던 기존의 노하우를 반영하여 딸에게 직접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이 아이디어로 스마트벤.. 더보기
[ 기획 칼럼 ] 글로벌 나눔과 성장의 기회, 나의 아프리카 뷰티 원정대 [ 기획 칼럼 ] 글로벌 나눔과 성장의 기회, 나의 아프리카 뷰티 원정대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4)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채은지] 사실 나는 아프리카에서 뷰티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 조차 몰랐기도 했지만 내가 뷰티라는 것을 아프리카에서 접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중학생 때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라는 꿈을 생각해 막연하게 하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또 다른 나라에 가서 또 다른 언어로 나와 그들이 관심 있는 뷰티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배우고 한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처음에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은 1년 전, 친구가 아프리카로 파병 생활을 한 후 그때 아프리카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입니다. 그때 나는 정말 부럽다고 우리가 살면서 언.. 더보기
[ 기획 칼럼 ] 청춘, 뷰티를 통한 아프리카 국제개발에 한 발 다가서다 [ 기획 칼럼 ] 청춘, 뷰티를 통한 아프리카 국제개발에 한 발 다가서다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2)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맹진경] 어릴 때, 막연히 ‘아프리카에 꼭 가 볼 테야’ 라는 생각이 있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살면서 5대양 6대주를 경험해볼까 라는 생각이 전부였다. 그래서 뷰티아프리카 프로젝트에 주저함 없이 가보겠다고 선뜻 나서게 되었다. 이번 슬럼여성들을 위한 봉사를 준비하기 전 까지만 해도 아프리카가 어떤 곳 인지, 슬럼이 무엇인지,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가볍게 느끼고 지원했던 이번 여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보아온 역사책에는 대부분 ‘인류라고 부를 수 있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아프리카 대륙에서부터 .. 더보기
[ 기획 칼럼 ] 뷰티로 함께하는 한류 아프리카의 열정에너지 [ 기획 칼럼 ] 뷰티로 함께하는 한류 아프리카의 열정에너지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1)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김지현] 나는 자연의 축복이 존재하는 아프리카의 땅을 23살의 나이로 밟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내가 살면서 꼭 한번은 가보겠다고 마음먹었던 나라였다. 메이크업을 전공을 하고 있는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분장 수업도 같이 듣고 있었다. 그 도중에 아시는 선생님의 권유로 우연히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아프리카와의 콜라보 공연을 함께 하게 되었고, 내 역할은 배우들의 분장을 해주는 것이었다. 이 계기로 나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인들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었고, 그들과 공연을 함께 진행하면서 그들만의 에너지와 끼를 보고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무대에서 춤을.. 더보기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여행객 ‘말라리아 감염’ 주의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여행객 ‘말라리아 감염’ 주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4월25일 제8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과 본격적인 국내 유행 시기에 북한접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 ▲삼일열말라리아(Plasmodium vivax) ▲사일열말라리아(Plasmodium malariae) ▲난형열말라리아(Plasmodium ovale) ▲원숭이열말라리아(Plasmodium knowlesi) 총 5종이 있다. 이 중 우리나라에는 삼일열 말라리아(P. vivax)만 발생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주로 방문하..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 [ 전문가 칼럼 ]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 ▲김지성 DeNoVo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성 DeNoVo 대표] 대한민국 사람들이 보면 누구나 부러워 할 만한 의학도였다. 내가 왜 의학도의 길을 포기 하고 ‘DeNoVo’라는 브랜드를 껴안고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가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걸까? 많은 이들이 의문점을 제시하는 사항 일 것이다. 한국의 의학도들이 그들의 꿈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환자의 희망이 되고 등불이 되겠다던 다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비전을 잃은 자들에게는 어둡고 긴 터널만이 존재 할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우물 ‘밖’ 개구리가 되어보자고 마음먹었다. 아프리카라는 대륙은 한국 사람들에게 2010년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 속 한류 뷰티로 세계화 꿈을 펼치는 청년 창업가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 속 한류 뷰티로 세계화 꿈을 펼치는 청년 창업가 이슬비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슬비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그림이 내 모든 것의 시작이였다. 그림으로 인하여 세상을 배우고 바라보며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림을 그리던 중 아프리카의 색감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오게 되었고, 나의 그림과 전공을 통해 아프리카 뷰티 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3세계에 대한 진출의 꿈이 생기게 되었다. ‘아프리카와 뷰티’이 한마디는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생소하다. 뷰티 디자인은 아직 한국에서도 독점적인 분야로 선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아프리카 국제 개발이라는 길에 발걸음을 들여놓게 되었다. 아프리카 여성들은 뷰티 디자인을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