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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읍시다 (1548)]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책을 읽읍시다 (1548)]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알바노동자의 현재와 미래 박정훈 저 | 빨간소금 | 256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맥도날드를 ‘알바계의 삼성’이라고 부른다. 고강도 노동은 있어도, 최저임금과 근로기준법 위반은 없기 때문이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은 화려한 도시 문명을 상징하지만, 편의점 알바노동자의 삶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CGV 여성 알바노동자는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되, 만약 윤기가 없다면 무색 립글로스를 덧발라야 한다. 지금까지 알바노동은 학생들의 용돈, 주부들의 반찬 값, 심지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노동으로 여겨졌다. 소위 ‘정상적인’ 직업을 갖지 못한 탈락자들의 노동, 즉 실업자와 백수 들의 노동이었다. 하지만 대기업 프랜차이.. 더보기
청소년 알바 점검결과, 436건 위반사례 적발 청소년 알바 점검결과, 436건 위반사례 적발 노동법규 위반 406건·청소년보호법 위반 30건 근로계약서 미작성 217건으로 가장 많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전국 34개 지역(344개 업소)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노동법규 위반업소 406건, 청소년보호법 위반 30건 등 총 43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빈번한 전국 주요 도시 지역의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커피전문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빙수‧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체단체·지역경찰 합동으로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노동법규 위반사례인 406건 중 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미명시.. 더보기
대학생 2명 중 1명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 시작 대학생 2명 중 1명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 시작 아르바이트 선택 기준 1위는 ‘급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중 2명 중 1명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1위는 ‘급여’이며 10명 중 절반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대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에 40.2%기 ‘급여’를 선택했다. 이어 ‘근무내용’ 21.1%, ‘근무시간·요일·기간’ 18.7%, ‘업.. 더보기
상어먹이주기 알바, 1400:1의 경쟁률 보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여름방학에 남태평양 최고의 휴양지 피지 섬에서 상어 먹이 주고 3주에 1천만 원 혜택이 주어지는 ‘천국의 알바’에 전국 대학생 5천6백 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인 ‘알바천국, 피지 섬 원정대 오션 크루 1기’ 모집을 마감해 집계한 결과, 4명 모집에 총 5,621명의 지원자가 몰려 1,4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알바천국이 앞서 4차례 진행한 ‘호주 펭귄 먹이주기 알바’ 모집에서 8천명∼1만3천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을 비롯해 5회 연속 1,000대1이 넘는 폭발적인 기록을 세웠다. 성별로는 남학생 51%(2,867명), 여학생 4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