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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KT새노조·약탈경제반대행동, KT 압수수색 등 촉구 진정서 제출 KT새노조·약탈경제반대행동, KT 압수수색 등 촉구 진정서 제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KT새노조·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KT 불법 정치자금 사건 관련 KT 황창규 회장 측근 임원의 ‘2차 횡령’ 혐의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kt가 회사 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여 뿌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던 전현직 국회의원들 중 일부가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수수했던 자금 전체 또는 일부를 반환했다”면서 “아주 소수의 국회의원들은 이 사건이 불거지기 훨씬 전에 kt 임원 명의의 정치후원금이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하여, 곧바로 반환한 바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반환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은 정치후원금의 입금자인 kt 임원에게 후원금을 반.. 더보기
자유한국당 “TV조선 압수수색은 명백한 언론탄압이다” 자유한국당 “TV조선 압수수색은 명백한 언론탄압이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자유한국당은 25일 TV조선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자료사진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c)시사타임즈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경찰은 드루킹이 운영하던 사무실에 TV조선 수습기자가 태블릿PC를 가지고 나왔다 돌려놓은 사건을 이유로 어젯밤 TV조선 본사 압수수색을 시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드루킹 사건의 본질은 지난 대선 당시 대규모 여론조작과 이들을 비호하는 민주당 세력이 연계된 ‘권력형 게이트’로, 수사기관은 김경수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의 연루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면서 “그런데도 경찰은 드루킹 사건의 핵심인 민주당과의 커넥션 수사.. 더보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서울시향 컴퓨터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서울시향 컴퓨터 압수수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사퇴한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의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 막말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향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사이버수사대 1개팀을 보내 서울시향의 복합기, 직원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서울시향 전산망을 관리하는 전산업체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해당 직원들이 주고 받은 이메일 내역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박 전 대표의 퇴진을 호소한 글 등 익명의 투서를 누가 작성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시향 경영본부 일부 직원들은 박 전 대표로부터 막말과 성추행을 .. 더보기
軍 조사본부, 사이버사령부 압수수색 착수 軍 조사본부, 사이버사령부 압수수색 착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방부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이 정치적 성향의 글을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린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착수했다. 국방부는 22일 사이버사령부 정치글 의혹과 관련한 합동조사 중간발표를 통해 “사이버사 소속 4명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고 별도의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대 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와 여타 기관과의 연관성 등을 밝히도록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언론에 보도된 4건의 SNS 계정이 사이버사 소속 군무원 3명, 현역 부사관 1명의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본인들도 자신들의 계정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명 국정원 전 3차장과 사이버사령부 1처장·530단장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