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적완화

현 부총리, “양적완화 축소에 금융ㆍ외환시장 변동성 커질 수도” 현 부총리, “양적완화 축소에 금융ㆍ외환시장 변동성 커질 수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QE)를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단기적으로 자본유출입 압력 등 금융ㆍ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그러나 우리 경제의 양호한 기초체력과 최근 한국물 지표 움직임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 영향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이미 시장에 선(先) 반영된 측면이 있고, 미국 경제의 회복.. 더보기
IMF, 양적완화 대응책으로 거시건전성ㆍ자본이동관리 인정 IMF, 양적완화 대응책으로 거시건전성ㆍ자본이동관리 인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거시건전성 조치와 자본이동관리 방안을 선진국의 양적완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인정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20일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후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을 만나 양자면담을 갖고 있다. ⒞시사타임즈 IMF의 최고위급 회의체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20일(현지시각)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각국 이사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코뮈니케)을 발표했다. IMFC는 공동선언문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글로벌 자본이동 및 환율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제한해야 한다”며 “앞으로 신중한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더보기
현오석 부총리, “일본 양적완화, 한국 수출경쟁력 저하 우려” 현오석 부총리, “일본 양적완화, 한국 수출경쟁력 저하 우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 상대국의 수출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18일 양자면담에 앞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사타임즈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선진국 양적완화의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이번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및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라가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