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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삼킴 및 중독사고 빈발…안전대책 마련 시급 질식·장기손상 등 의 심각한 부작용 유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삼킴 및 중독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중, 질식·장기손상 등 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삼킴·중독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킴사고를 유발한 품목으로는 완구류가 17.3%(487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선가시 12.9%, 구슬 9.0%, 동전 5.7%, 사무용품 5.0% 순으로 집계됐다. 중독사고를 야기하는 품목으로는 의약품이 20.1%(111건)로 가장 많았으며, 살충제 9.1%.. 더보기
한국CCC, 북한 어린이 위한 ‘작은 떡 나눔운동’ 전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NK사역부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작은 떡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NK사역부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위해 동전을 모아 전달하는 작은 떡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름 그대로 작은 동전이지만 그 땅을 잊지 않고 북한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1차로 9월까지 저금통을 모을 예정이며 모인 동전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국수) 지원에 쓰인다. 이 운동은 이미 2009년부터 시작하여 일부 교회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에 있는 한인교회와 현지교회가 함께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회나 단체자원이 아닌 각 개인이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보기
5일 ‘병아리떼 쫑쫑쫑’ 어린이 벼룩시장 열려 뚝섬 나눔장터서 개최…5백여 가족 참여 ‘병아리떼 쫑쫑쫑’ 어린이 벼룩시장 전경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고사리 손으로 장터에 팔 물건을 여러 번 다시 진열하는 모습, 진지한 얼굴로 흥정을 하는 모습에서 제법 장사꾼스러움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날 나눔장터가 열린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뚝섬 나눔장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에 5백여 가족이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어린이가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장애 어린이를 돕는다. 서 울시는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뚝섬 나눔장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와 아름다운 가게 공동 주최로 5일 낮 11시 30분부터 4시까지 한강뚝섬유원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더보기
세종문화회관, 어린이 합창 가곡 이색적인 공연 마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합창으로 만나는 우리 민요, 어린이 합창으로 부르는 가곡 등 이색적인 합창공연 2편을 마련해 무대에 올린다.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서울시합창단 민요합창 ‘어화 어화 상사뒤여’에서는 서양악기 반주로 신경복궁타령, 방아타령, 강강술래 등 대표적인 민요 9곡을 들을 수 있다. 입장권은 1만원부터 3만원까지로, 문의번호는 02-399-1777이다. 또한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한국가곡 100년’에서는 우리 가곡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공연으로 1920~30년대 봉선화, 동무생각에서부터 2000년 이후에 작곡된 달람세, 달아달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