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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훈육일까? 학대일까? 서울시 어린이집 훈육가이드 만든다 훈육일까? 학대일까? 서울시 어린이집 훈육가이드 만든다 ‘어린이집 훈육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 3월13일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어린이집에서 유아가 다른 친구의 손들을 꼬집어서 교사가 유아에게 주의를 주고 이야기 했으나 계속 고집을 피우고 문제행동을 반복하자 유아의 손등을 꼬집으며 ‘이렇게 하면 너도 아프지?’하며 가르쳤을 때, 교사의 행위는 훈육일까? 학대일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소통과 이해의 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훈육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훈육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3월13일 오후 14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보육교사 200여 명과 함께 토론회를 .. 더보기
서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위한 전문요원 채용 서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위한 전문요원 채용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될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는 시가 지난달 발표한 ‘아동학대예방대책’ 내용에 따른 것이다.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은 ▲부모 및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상담 및 의심사례 발견 시 유관기관(아동학대예방센터 등) 연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관련 지침서 제작·교육, ▲보육교사 대상 영유아행동지도 및 고충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는 보육교사가 영유아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부모는 내 아이의 의심쩍은 이상행동으로 인해 아동학대가 아닐지 걱정하면서도 괜한 의심으로 어린이집의 눈.. 더보기
‘아동학대’ 인천 어린이집 폐쇄…즉각적 행정처분 실시 ‘아동학대’ 인천 어린이집 폐쇄…즉각적 행정처분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천시 연수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폭력사건과 관련해 지자체 및 관할경찰서와 함께 철저하게 조사한 뒤 법령에 따라 시설 폐쇄, 자격취소 등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제17조에 따르면 아동학대행위가 적발된 어린이집은 1년이내 운영정지 또는 폐쇄가 가능하며 영유아보육법 48조에 따라 원장 또는 보육교사의 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받은 경우 해당자는 10년간 보육시설의 설치와 운영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이 같은 아동폭력사태가 다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법령 및 행정적 조치를 담은 특단의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마련.. 더보기
산림청, 산지규제 개선해 국민불편 해소 산림청, 산지규제 개선해 국민불편 해소 이중규제 폐지, 산지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허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부터 산지관리법과 다른 법률 간 중복돼 있던 이중규제가 폐지되고 공익용산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이 가능해지는 등 각종 산지규제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산지규제 개선 주요 내용을 보면 공익용 산지 중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연환경보호지역, 자연경관지구 등의 산지는 「국토계획법」과 「산지관리법」의 행위제한을 모두 적용받았다. 하지만 이번 규제개선으로 해당 법률만 따르도록 하여 중복규제를 해소했다. 또한 행위제한이 엄격히 적용되던 공익용산지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이 가능해지고, 임산물 재배면적은 기존 3만㎡에서 5만㎡로 확대된다... 더보기
어린이집 입소대기, 3곳까지만 신청 가능해진다 어린이집 입소대기, 3곳까지만 신청 가능해진다 입소 7일 지나면 다른 어린이집 대기신청은 자동 취소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오는 4월부터는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입소대기 신청을 최대 3곳까지만 할 수 있고, 아동이 한 어린이집에 입소한 후 7일이 지나면 다른 어린이집에 대한 대기신청이 자동으로 취소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입소를 위해 장기간 대기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8일부터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의 기능을 이 같은 방식으로 대폭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은 어린이집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입소 대기자 명단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작년 4월부터 기존 입소대기 시스템을 운영 중인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대 운영 중에 .. 더보기
동대문 구립 어린이집 폐쇄 위기…엄마들 투쟁나서 동대문 구립 어린이집 폐쇄 위기…엄마들 투쟁나서 [시사타임즈 = 장재호 취재부장] 구립동대문어린이집 철거와 관련해 구청과 학부모들이 대립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지난 10월21일 구청에서 아무런 사전 안내나 공문 없이 두달 후인 12월에 구립 동대문 어린이집을 철거한다는 공식통보를 받았다”면서 “공문도 대안도 없는 일방적인 통보로, 학부모들에게는 알아서 민간 어린이집과 다른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기 신청을 해 입소하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15일 아이가 다니고 있는 동대문구 관내의 통합보육구립 동대문어린이집이 구청의 행정상의 이유로 인하여 12월 말일로 폐원한다는 얘기를 원장님께 들었다”며 “도로확장으로 인하여 어린이집의 폐원.. 더보기
서울교육청, 어린이집 내년 예산에 3개월분만 편성 서울교육청, 어린이집 내년 예산에 3개월분만 편성 2015년도 예산안 7조6901억원 확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 교육청이 당초 편성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에 대해 내년 예산 3개월분을 편성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육청은 7조6,901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확정, 10일 서울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7조4391억 원보다 3.4%(2509억 원) 늘어난 수치로, 지방채 발행액을 제외하면 실질적 예산규모는 전년보다 줄어든 7조526억 원이 된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은 3429억2200만 원을 편성, 전년도(5473억3600만 원)에 비해 2044억1400만 원 줄어든 것. 유치원 예산은 전년도 2523억3300만 원보다 8억3200.. 더보기
7월부터 어린이집 등 설치해 지자체 기부시 용적률 완화받는다 7월부터 어린이집 등 설치해 지자체 기부시 용적률 완화받는다 앞으로는 건축물을 지을 때 어린이집 등을 설치하여 지자체에 제공하면 추가로 용적률을 완화 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 3월24일부터 5월7일까지 입법예고했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법률은 지방재정 부족으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민간의 참여를 통해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그 밖에 지자체가 해당 지역 수요를 고려하여 조례로 정하는 시설이며, 지자체 조례에 따라 최대 기부하는 시설 면적의 2배까.. 더보기
어린이집 등 각종 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흡해 어린이집 등 각종 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흡해‘라돈·초미세먼지’ 무방비…대책마련 시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 대부분이 초미세먼지와 라돈 등 유해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환기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 www.sherpacnc.com)는 국내 5만2천여개 영유아 보육시설 가운데 성인은 물론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초미세먼지와 라돈를 제거할 수 있는 환기시설을 제대로 갖춘 보육시설은 극소수에 불과해, 환기시설 신규도입과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7일 밝혔다. 셀파씨엔씨는 “독립건물에 입주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영유아 보육시설은 봄철 꽃가루와 황사를 걸러주는 단순 공기청정기에 의존하고 있어, 황사보다 휠씬 작은 .. 더보기
서울시, 어린이집·소아과… ‘육아정보 전자지도’ 제작 서울시, 어린이집·소아과… ‘육아정보 전자지도’ 제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초보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고 엄마들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의 동네 보육자원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시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올해 더 업그레이드된다. 예컨대 작년에 활동한 161명 우리 동네 보육반장들이 발굴·수집한 약 1만1,000건 지역 내 육아자원 정보는 서울시내 전역의 육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육아자원 전자지도’로 다시 태어난다. 아울러 우리동네 보육반장 간 연락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전용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또 지역의 보육·육아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자치구나 서울시 등에 전달하는 창구인 ‘보육반상회(가칭)’도 새롭게 시도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