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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홍역 대처법?…KMI한국의학연구소 “20-30대 적극적인 MMR 접종 필요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최근 국내에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홍역은 일단 유행하면 방역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유행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 세계 최고의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국도 홍역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유럽 전역도 홍역이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악화되는 양상이다. 홍역이 유행 중인 동남아 지역이나 다른 개발도상국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와 관련해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는 전염병 방역의 견지에서의 홍역 대처법에 대해 16일 공개했다. 홍역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홍역의 감염 경로는 기침에 의해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감염, 비말감염 .. 더보기
서울시 양천구,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실시 서울시 양천구,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실시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 접종 가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객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이러한 폐렴구균은 65세이상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50~80%정도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만65세가 된 1954년생 어르신들이 대상으로 한다. 접.. 더보기
평택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경기도, 주의 당부 평택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경기도, 주의 당부경기도,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등 주의 당부야외활동시 긴 옷 착용·노출부위 모기기피제 사용 ▲일본뇌염모기(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29일 의식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70대 여성 환자가 10월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환자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에서 일본 뇌염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6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2016년에는 3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 더보기
서울시, 3개월이상 된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하세요 서울시, 3개월이상 된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하세요 16일부터 30일까지…인수공통전염병 예방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동물등록 의무사항 市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 해줄 것 당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4월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 반려동물이 광견병에 대한 방어능력을 유지하려면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5만두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반려동물의 광견병을 예방.. 더보기
올해 첫 B형 인플루엔자 발견…예방접종 서둘러야 올해 첫 B형 인플루엔자 발견…예방접종 서둘러야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원인 가운데 하나인 B형 인플루엔자가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엔자검사모습(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부터 권내과의원, 김영순내과, 봄소아청소년과, 상동서울가정의학과, 연세내과의원, 한결소아과의원 등 도내 6개 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질환자에게 추출한 표본에서 지난 6일 B형 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B형 인플루엔자가 발견되는 시기는 주로 45주차, 11월 초순 경이다. 지난해는 올해와 비슷한 11월10일 처음 발견됐었다. B형 인플루엔자는 A형과 함께 국내에서 흔히 발견.. 더보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받으세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받으세요” 질병관리본부 “어느 보건소에서나 연중 무료접종 가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 더보기
서울시, 소·사슴 등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소·사슴 등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11월18일부터 12월3일까지 16일간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동물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백신접종(예).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올봄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접종은 6개월이 경과돼 보강 접종이 필요한 772마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슴은 외부인의 농장 출입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정이 어려워 원하는 농가에 한하여 예방접종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인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다... 더보기
반려동물과 가을나들이…“광견병 예방접종 하세요” 반려동물과 가을나들이…“광견병 예방접종 하세요”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가 나들이가 잦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광견병 예방접종으로 시민들과 반려동물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데 이어 가을철에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한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꼭 예방백신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하여 전염될 수 있다. 특히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에서 기르고 있는 개와 고양이에 대해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광견병 방어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 더보기
서울시, 돈의문 근로자 파상풍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 돈의문 근로자 파상풍 예방접종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건축 일용직 근로자 건강지키기에 나선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서울시는 거주자 대부분이 건축 일용직근로자인 종로구 돈의문 쪽방촌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5일 파상풍균 독소 조기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14시부터 18시까지 돈의문 쪽방 상담소에서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며 절차는 접수→ 문진상담 → 동의서 작성 → 접종의 순서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돈의문 쪽방촌 .. 더보기
‘제1회 백신 심포지엄’ 성료…성인 예방접종 집중조명 눈길 ‘제1회 백신 심포지엄’ 성료…성인 예방접종 집중조명 눈길 대한개원내과의사회∙대한내과학회 공동주관, 400여명 참석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8월30일 대한내과학회와 공동 주관한 ‘제1회 백신 심포지엄’에 내과 전문의 회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백신 심포지엄’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대한내과학회의 범국민 건강 캠페인 ‘러브 패밀리(LOVE Family)’의 일환으로 열렸다. 심포지엄은 특히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1차 의료 기관 내과가 ‘러브 패밀리’의 첫 걸음으로 전문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백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개원 내과 의사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