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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한인 예술인 단체 ‘M.A.T’, 다양한 예술 분야서 날갯짓 펼치다 한인 예술인 단체 ‘M.A.T’, 다양한 예술 분야서 날갯짓 펼치다 1년 새 회원 120여 명, 거쳐 간 사람들만 200명 이상 [시사타임즈 = 백한울 호주특파원] 호주 멜번(Melbourne)의 한인 사회에는 작년 초부터 ‘M.A.T’라 불리는 모임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각종 예술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거나 예술 관련 전공자, 심지어는 그저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까지 폭 넓게 모집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미미했고, 오히려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약 2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한인 사회에는 수 없이 많은 모임과 단체들로 포화 상태였는데, 그 중 대다수는 그저 술자리를 갖기 위한 모임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더보기
예술인과 서면계약 의무화…불공정행위 제재 강화 예술인과 서면계약 의무화…불공정행위 제재 강화 정부, 창작준비금·3대 보험료 지원 확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과의 서면계약을 의무화하고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거쳐 시정명령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모든 정부 지원(영화기금, 문예기금, 방송기금, 투자조합, 지자체 재정 지원 등)에서 배제된다. 개정된 ‘예술인 복지법’은 오는 5월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영세한 사업주가 ‘몰라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 대상 홍보 및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예술인에 대한 창작준비금 지원을 강화(지원 인원 확대, 지원 요건 완화, 원로예술인 지원금 확대)하고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에 대.. 더보기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5차 모집…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 실시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5차 모집…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 실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새로운 예술 창작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창작준비금 지원’ 5차 모집을 11월30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은 예술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예술인 복지사업이다. 예술인이 예술의 외적 요인, 특히 경제적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동기부여를 강화시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10억 원이 편성된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해 현재 총 2,051명의 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이 사업은 연령을 기준으로 ‘창작준비금 지원’과 ‘원로예술.. 더보기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 참여예술인 선착순 모집 ‘예술인 마음치유 캠프’ 참여예술인 선착순 모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예술창작활동 중 파생되는 심리적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 1박2일 를 운영한다. ▲예술인마음치유캠프 (사진제공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시사타임즈 10월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릉에서 진행되는 는 지난 1, 2차 참여예술인 만족도조사를 통해 더욱 보강시켰다. 운영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리에이션 ▲전통 차와 마음 나눔 시간 ▲만다라 그리기와 그림 심리분석상담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요가 ▲난설헌 솔숲 명상 트레킹 ▲집단심리상담 ▲개인심리상담(선택사항) ▲해변에서 마음나누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자연과 예술의 경계에서 .. 더보기
오신환 의원,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오신환 의원,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표준계약서 의무화, 예술인 증명제도 개선 등 내용 담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오신환 국회의원(서울 관악乙) 은 “예술인들의 지위와 권리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고자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오신환 국회의원 ⒞시사타임즈 현행 「예술인 복지법」은 2011년 최고은 작가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으로 보호하고, 사회안전망 등 복지지원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법 시행 5년을 맞았음에도 문화예술 현장에서는 임금미지급, 무계약 사업 진행 등 불합리한 관행이 여전하며, 이 법의 적용대상인 예술인들 중에는 정부의 시혜성 정책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