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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소방서, 증산로 다가구주택 옥상 부주의 추정 화재 은평소방서, 증산로 다가구주택 옥상 부주의 추정 화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0일 오후 14시50분쯤 은평구 증산로의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제공=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번 화재로 소방차 15대와 18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되었고, 쓰레기 및 에어컨 배관 보온재가 일부 소실되었다.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5년 간(2014년~2018년) 화재발생건수 30,525건 중 8,239건(26.9%)이 봄철에 발생하여 계절별 화재건수 1위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원인 1위는 ‘부주의’로 봄철화재의 63.7%인 5,253건이다.. 더보기
옥상부터 충전기까지…서울 232개 성당 '태양의 도시' 동참 옥상부터 충전기까지…서울 232개 성당 '태양의 도시' 동참 박원순 시장-염수정 추기경,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박원순 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과 만나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관련 1호 민관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보유 건물의 옥상, 유휴부지, 주차장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적극 확대한다. 또 신자들에게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독려한다. 서울시는 설치 보조금 지원(kW당 60만 원)은 물론 홍보‧기술‧행정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내.. 더보기
도심건물 옥상에 녹색바람…겨울 실내온도 1℃ 높인다 도심건물 옥상에 녹색바람…겨울 실내온도 1℃ 높인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의 옥상녹화사업으로 2002년 이후 600여 개의 민간·공공건물의 옥상이 푸르게 변모해온 가운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가정법원도 녹색 옷을 갈아입고 26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가정행정법원 외부 전경. ⒞시사타임즈 이들 기관은 자치구를 통해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시가 위치, 건물구조, 녹지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 ‘공공건물 옥상녹화 및 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옥상 녹화를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옥상이 녹화될 경우, 겨울철 옥상 하부층의 실내온도가 1℃ 정도 높아진다. 또 한 여름철에는 4℃ 정도 낮아지는 효과와 연간 1천 1백만 원~1천 5백만 원 정도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얻게 된다. 이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