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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14 독일국제발명전시회서 우리나라 발명가들 총 17개 수상 2014 독일국제발명전시회서 우리나라 발명가들 총 17개 수상 금상 4개, 은상 3개 등 17개 수상 쾌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세계 3대 발명전시회 중 하나인 ‘2014 독일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이하 2014 독일국제발명전)’에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4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한 2014 독일국제발명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렸다. 독일과 대만, 폴란드 등 총 27개국 584점이 출품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15개 기업(명)이 15점을 출품해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3개, 특별상 7개로 총 17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발명 강국의..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 남극 해도 제작…남극 활동 탄력 받을 듯 우리나라 최초 남극 해도 제작…남극 활동 탄력 받을 듯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은 국지연구소와 함께 다음 달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준공식에 맞춰 기지 인근 해역에 대한 해도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만든 남극 해도가 없어 아라온호가 외국에서 간행된 해도를 사용해 왔지만, 이번 해도 간행으로 우리의 남극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남극해도 제작, 우리말 해저지명 발굴 등의 공동 사업을 벌였다. 남극 해도는 지난해 10월 돌고래 해저구릉 등 우리말 해저지명 2건을 국제기구에 등록한 데 이어 두 기관이 협업으로 달성한 두 번째 성과다. 남극 해도는 극지연구소가 아라온호에서 수집한 해저지형 자료를 제공하고, 해양조사원이 수심과 해.. 더보기
남극서 우리나라 최초로 달 운석 발견 남극서 우리나라 최초로 달 운석 발견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소장 김예동) ‘남극운석탐사대(대장 이종익 책임연구원)’가 2013년 1월3일 남극대륙 장보고기지 건설지에 남쪽으로 350km 지점에 위치한 마운트 드윗(Mt. Dewitt)의 청빙지대에서 발견한 운석이 최근의 분석결과 ‘달 운석(lunar meteorite)으로 밝혀졌다. (위) 달 운석 발견 당시의 현장 사진(94g, 7 x 3 x 3 cm). 2013년 1월3일 (아래) DEW 12007의 시료 단면 사진. 백색, 유백색 갈색 등 다양한 크기의 모가 난 쇄설 암편 및 광물들이 짙은 갈색의 기질에 불규칙하게 배열하고 있다.⒞시사타임즈 ‘DEW 12007’로 명명된 이 운석은 총 중량 94.2g (7×..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우리나라 대학의 그 암담한 모습을 보면서… [ 전문가 칼럼 ] 우리나라 대학의 그 암담한 모습을 보면서…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한국교육문제들은 그 심각성으로 인하여 자녀교육을 위해 이민을 선택해야 하는 등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문제가 되어왔으며 여전히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핵심적인 사회문제로 남아 있다. 따라서 교육문제는 참으로 슬픈 우리 한국사회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이 이루고 사는 사회는 오랜 역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고 있고 그 역사의 과정에서 인간사회는 부의 불평등, 학력의 불평등 등 사회의 불평등 등으로 인하여 불평등사회가 되었으며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사회에 의한 인간불평등은 지극히 자연스런 사회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평등의 정도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정치가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망치고 있다 [ 전문가 칼럼 ] 정치가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망치고 있다 -경제와 정치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현재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우리나라 대사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대사는 어느 나라일까? 주미대사? 주일대사? 주중대사? 아니다. 필자는 단연 슬로바키아 대사라고 생각한다. 박상훈 주슬로바키아 대사가 외교부에 보고한 지난 7월 29일자 The Slovak Spectator(영자주간지)에 보도된 한국과 슬로바키아 양국 관계에 대한 기사내용은 왜 슬로바키아 대사가 영향력이 있는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슬로바키아 양국은 지난 20년간 매우 안정적이며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탁월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바, 한국은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중국의 변화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칼럼 ] 중국의 변화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시진핑 체제의 중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중국의 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결코 밋밋한 변화의 바람이 아니다. 쓰나미와 같은 변화의 바람이다. 중국이 북한계 은행에 대한 금융제재를 실시한 것 등이 그러하다. 지난 7,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두 나라 정상회담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보여주었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포기해야 하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 “양국은 북한의 핵확산 능력을 중단시키고 핵무기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경제발전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전략을 중단시키기 위해 압력.. 더보기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서 생물 8종 새로 발견…버섯은 최초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합동조사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지금 세계 각국은 생물자원에 대한 무한경쟁 속에 자국의 생물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물다양성 조사 등을 실시하고, 생물목록을 작성하여 보고하며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자국 영토에 대한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지역인 독도의 자연환경 보전과 보호를 위해서도 생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회장 박항식,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에서 올해 6월과 9월에 국립수목원 등 20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