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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내년 병장월급 21만원→40만원…2022년 최저임금 50%까지 인상 내년 병장월급 21만원→40만원…2022년 최저임금 50%까지 인상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내년도 장병 급여를 올해 최저임금 대비 30% 수준으로 인상하고, 2022년까지 최저임금의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분야 공약은 장병급여 인상안 이행방안을 결정지었다”며 “내년에는 최저임금의 30%, 2020년에는 40%, 2022년에는 50% 선으로 인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군 장병 가운데 병장의 월급은 현재 21만6000원에서 40만5669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135만 2230원의 30%에 해당하는 액수다. 2020년에는 54만.. 더보기
내년부터 병장 월급 21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내년부터 병장 월급 21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전 병영 에어컨 설치…5~6년차 예비군, 동원지정 대상서 제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내년부터 병장 월급이 기존 19만7천원에서 21만6천원으로 인상되고, 전 병영에 에어컨이 설치된다. 또 전 병영에 에어컨이 설치되고 5~6년차 예비군은 동원지정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 면허·자격 보유자 별도 선발 ‘전문의무병’ 제도 신설= 의료 관련 면허·자격 보유자를 무자격자와 구분해 별도로 모집·활용하는 전문의무병 제도를 신설한다. 2~4월 모집 선발해 5월부터 입영한다. 모집분야는 간호, 치과, 임상병리, 방사선촬영, 약제, 물리치료 등 이다. 지원자격은 면허·자격증 보유자(간호사, 의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의사, 임상병리사, 방.. 더보기
軍 사병 월급 15% 인상…상병 기준 13만4600원 軍 사병 월급 15% 인상…상병 기준 13만4600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보람 있는 군 복무’와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내년도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 군 사병들의 월급이 15% 인상된다. 상병 기준 사병 월급이 올해 11만7000원에서 13만4600원으로 오른다. 이병은 9만7800원에서 11만2500원으로, 일병은 10만5800원에서 12만1700원으로, 병장은 12만9600원에서 14만9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1일 기본급식비는 1인당 하루 6432원에서 6644원으로 3.3% 상승한다. 사병들의 기초훈련 시 지급하는 빵ㆍ음료 등의 증식비도 하루 500원에서 1000원으로 두 배 오른다. 취사장 민간조리원은 1547명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