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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원하는 의료기관서 비용부담 없이 5대암 확진검사 가능 원하는 의료기관서 비용부담 없이 5대암 확진검사 가능 정부, 제2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 확정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고혈압·당뇨병이나 5대암 질환의심자로 판정 받을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비용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앞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은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 검진결과 뿐 아니라 각종 맞춤형 건강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2016~2020년)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국가건강검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c)시사타임즈 건강검진시 검사 외에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의사의 건강상담서비스를 현행 40, 66세에서 40세 이후 매 10년으로 확대.. 더보기
복지부 “의료기관 위해 메르스 발생병원 공개 안하는 거 아냐” 복지부 “의료기관 위해 메르스 발생병원 공개 안하는 거 아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메르스 발생병원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료기관을 위해 의료기관명 공개를 꺼리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권 총괄반장은 이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발생할 것을 우려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지방 대학병원에서 메르스와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예정했다가 취소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압력이나 그런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권 총괄반장은 또한 “메르스는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된다”며 “따라서.. 더보기
프로포폴·옥시코돈 불법 사용 의료기관 44개소 적발 프로포폴·옥시코돈 불법 사용 의료기관 44개소 적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5월 검찰청, 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과 옥시코돈을 취급하는 의료기관 104개소를 점검한 결과, 처방전 없이 투약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의료기관 44개소를 적발하여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처방·급여삭감률·급여처방 상위업체와 같은 마약류 유통·사용 자료 및 합동점검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처방전 또는 진료기록부 없이 마약류 투여(13건) ▲마약류관리대장 허위 작성 등 기록 위반(27건) ▲실제 재고량과 관리대장 불일치(8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