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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KTCS지회 결성…“임금체불 진정, KT갑질금지, 임금 현실화 위해 싸울 것” KTCS지회 결성…“임금체불 진정, KT갑질금지, 임금 현실화 위해 싸울 것”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KT새노조 KTCS지회(지회장 이재연)가 8일 결성됐다. ▲KTCS지회 이재연 지회장 (사진제공 = KT새노조) (c)시사타임즈 KTCS지회는 “KT그룹사인 KTCS에서 하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에서 휴대폰 판매를 하는 파견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며 “수년에 걸친 임금체불과 이중 삼중 갑질 문제 해결, 임금과 수당 현실화 등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하이마트나 롯데마트, LG베스트샵 등 대형마트에서 휴대폰을 판매하는 직원은 모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사실 소속은 모두 다르다”면서 “하이마트 정규직원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모두 KT, SK, LG 등 통신사에서 파견.. 더보기
고액·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98명 명단공개 고액·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98명 명단공개 2021년 1월14일까지 상시 게재…사업주 기업 구인활동도 제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15일 고액·상습 체불사업주 198명을 명단공개하고 326명을 신용제재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캡처 (c)시사타임즈 이번 명단공개 사업주의 평균 체불금액(3년간)은 9912만원, 신용제재 사업주는 7832만원이며, 명단공개 사업주 41명은 1억원 이상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78명)과 건설업(39명),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77명)과 서울권(53명), 규모별로는 5∼29인(109명)과 5인 미만(70명)사업장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13년 9월 5일 처음으로 체불사업주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를 실시한 이후, 이번.. 더보기
해수부,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 점검 해수부,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 점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월15일부터 2월13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된다.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면서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체불임금을 지급하도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이 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 더보기
고액·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39명 명단 공개 고액·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39명 명단 공개 383명은 신용 제재…고용부 홈페이지 등에 개인정보·체불액 게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고용노동부는 4일 상습 체불사업주 239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383명에 대한 신용 제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명단이 공개되는 239명은 3년 동안 ‘개인정보’(성명,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이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공개되며 특히 올해의 경우, 자치단체·고용지원센터에 전광판 및 게시판 등에 명단을 게재하고 민간 고용포털 등과 연계를 통해 명단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개 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편, 신용제재 대상자 383명은 ‘인적사항’(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 더보기
서울시, 노동상담 2천2백건 분석…3명 중 1명 임금체불 문제 서울시, 노동상담 2천2백건 분석…3명 중 1명 임금체불 문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취약계층 노동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한 무료 노동상담 1만여건 중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한 2,184건을 분석한 결과 상담내용 3건 중 1건을 임금체불 관련이었고 그다음이 징계·해고, 퇴직금 관련이었다. 또 상담을 받은 근로자는 50대 이상 중고령 단순노무직 종사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 취약계층의 노동권리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3일밝혔다. 상담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노동권익센터(2,184건), 구로·성동·서대문·노원구 4개 자치구 노동복지센터(5,671건),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3,050건)에서 총 10,905건이 진행됐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2,184건 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