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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경기도, 작은도서관 50곳서 아이돌봄 지원 경기도, 작은도서관 50곳서 아이돌봄 지원 제1회 추경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예산 3억 원 확보 초등학생 대상독서토론·북아트 진행…운영시간 오후 7시까지 연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작은도서관 50곳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초등생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북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인 작은도서관이 돌보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운영시간도 학부모들 귀가 시간인 오후 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 더보기
‘농산어촌 작은도서관 살리기’ 크라우드 펀딩 실시 ‘농산어촌 작은도서관 살리기’ 크라우드 펀딩 실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독서르네상스운동(상임대표 조남철)이 우리나라 ‘농산어촌 작은도서관 살리기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8일까지 충청·전라·경상도 각각 2곳씩 총 6곳의 작은도서관에 약 500만원의 기금을 모금하고 1천여 권의 청소년도서를 기증받아 12월13일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는 다음과 같이 작은도서관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약 4천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 1천 개 정도가 시군구립이고 3천 개 이상이 민간에서 설립·운영중입니다. 그런데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겨난 것은 좋은 현상이나 문제는 민립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매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설립 초기를 .. 더보기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지원 ② ] 농사농부 작은도서관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지원 ② ] 농사농부 작은도서관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1기_Readers 팀 박건희 기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귀농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도시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밀집해서 산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농촌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중 책을 통해 자신의 고향을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한 분과 그분이 세운 도서관을 다녀왔다. 그곳이 바로 ‘농사농부작은도서관’이다. ‘농촌을 사랑하고 농촌을 부강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도서관. 우리 기자단은 작은도서관 살리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도서관을 찾아가보았다. Q. ‘농사농부 작은도서관’을 짓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이.. 더보기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지원 ① ] 초록 꿈 작은도서관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지원 ① ] 초록 꿈 작은도서관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1기_Readers 팀 이다원] 삽교, 버스를 타고 어딘지 모를 곳에서 내려 길을 헤매다 관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그러자 멀리서 우리가 보인다며 버스를 타고 왔던 길로 돌아 오라고 하신다. 기자단 세 명은 아무도 관장님을 보지 못했는데, 그 멀리서 우릴 알아봐 주신 관장님께 괜스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인자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해주신 관장님. 준비해 주신 수박, 포도, 단호박, 만두 등 간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관장님은 첫 인자했던 미소만큼이나 따뜻한 꿈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었다. Q. 설립연도는 언제고 설립 주체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 도서관은 올해 3월에 교.. 더보기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 꿈터 작은도서관 ②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 꿈터 작은도서관 ②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1기_Readers 팀 하지은] 장수군 장수읍, 대한민국에서 가장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곳이다. 인구 2만이 채 안되는 곳에 도서관이 있다. ‘꿈터 작은 도서관’은 과거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빨치산, 그 동료 뻘 되는 팔봉산을 넘은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었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보면 구름을 뚫고 나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구름 위에 뜬 마을이라는 투박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구름은 제자리에 정지한 듯 산머리를 뒤덮고 있었고, 경이로운 풍경에 취해있을 즈음 도서관에 도착했다. 꿈터 작은도서관은 일반 가정집에서 운영하고 있고, 관장님 집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각종 나무와 꽃이 만.. 더보기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 꿈터 작은도서관 ① [ 독서르네상스운동 작은도서관 ] 꿈터 작은도서관 ① [시사타임즈 =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1기_Readers 팀 이다원] 멀리 버스정류장을 향해 달리는 버스가 보인다. 교통 편이 많지 않음을 알고 있는 터라, 버스를 타기 위해 우리도 정류장을 향해 달린다. 허둥지둥 올라타 맨 뒤 자석 쪼르르 앉은 우리는, 어디서 내려야 할지 익숙하게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검색을 했다. 하루에 한 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었다. 왠지 운이 좋았던 것 같은 기분에 작은 미소를 머금는다. 꿈터 작은도서관 ⒞시사타임즈 버스 안에서 벨 소리가 시끄럽게 울린다. 평소 같았으면 인상을 찌푸리며 주위를 둘러보며 전화벨 소리의 주인을 찾아 쳐다봤을 것이다. 하지만 시골 버스에서 듣는 벨 소리는 왠지 시끄럽지 않았다. ‘그럴 수도 .. 더보기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취재 눈길 독서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취재 눈길와디즈서 취재기금 마련 크라우드 펀딩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독스르네상스운동 청년기자단이 ‘농산어촌의 작은도서관’ 운영실태를 취재한다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4천 개가 넘는 작은도서관들이 개설되어 있다. 이중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75%가 넘는다. KBS취재파일 방송캡쳐 ⒞시사타임즈 지방자치단체의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민영 작은도서관들은 시설유지와 도서구입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인력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도시에 비하여 농산어촌의 작은도서관의 운영은 당연히 더욱 어렵다. 게다가 작은도서관의 어려운 운영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인 파악도 되어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자체.. 더보기
이용섭 의원 “광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북 키퍼’가 이끈다” 이용섭 의원 “광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북 키퍼’가 이끈다” 작은도서관 관장 대표들과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예산지원·전문인력 육성 등 지자체 차원 적극 지원” 강조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이용섭 의원이 광주지역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최근 광주 작은도서관 관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은도서관 전문가 ‘Bookeeper’(Book + keeper) 배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장들은 “작은 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부족과 열악한 지원체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2013년 문체.. 더보기
종로구, '2013 통인 어린이 작은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종로구, 2013 통인 어린이 작은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통인 어린이 작은도서관(통인동 89-14)에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2013 통인 어린이 작은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통인 어린이 작은도서관 발표회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통인 어린이 작은도서관 산타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독서교실은 ▲몸·달 ▲동물 ▲건물·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어책을 매일 2권씩 선정해 도서관 원어민 교사가 수업의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 수준에 적합한 책을 다양하게 선정해 스크린을 통해 함께 읽고 ▲독서 감상문 ▲그림 그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