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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발생…추가 발생 우려 전남서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발생…추가 발생 우려 폐렴증상 서울 삼성병원 방문해 14번째 확진자와 접촉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전남에서 메르스 첫 양성 확진 환자가 나왔다.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A씨(64)의 메르스 2차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기저질환인 폐렴증상으로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5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14번째 확진자(35․5월 30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께 보건정보시스템으로 접촉자 명단이 전라남도에 통보돼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라 즉시 자택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기침과 미열(37.5℃) 증상이 있어 이날 오후 6시께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 격리입원 조치와 함.. 더보기
전남도 “유기질비료 신청,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가능” 전남도 “유기질비료 신청,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가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전라남도는 내년부터 농업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농가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농업 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은 매년 30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이 10월 중순께로 예정된 만큼 아직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오는 9월 말까지는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연계하면 등록된 영농 규모를 기준으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합리적인 물량을 배분할 수 있어 농가별 과부족 논란이 사라지고 사업의 투명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농림사업에 대한 농업 경영정보 연계 운영은 올 연말까지 22개 주요 농림사업에 적용하고, 매.. 더보기
전남도, 도시민 귀어 관심 큰폭 증가 추세 전남도, 도시민 귀어 관심 큰폭 증가 추세 [시사타임즈 전남 = 박문선 기자] 전라남도는 2013년 한 해 동안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서 257가구가 귀어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09가구)보다 23%가 늘어난 규모로, 본격적인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와 맞물려 전남이 전국 수산물 생산 1위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고소득을 올리는 어가가 늘어나면서 도시민들의 귀어 결심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50대 이상의 귀어 가구는 지난해(95가구)에 비해 31%나 늘어난 125가구였으며, 20-30대의 젊은 세대 귀어도 전체의 26%를 차지해 앞으로 전남 수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귀어가 분포를 시군별로 분석해보면 완도군이 64가구로.. 더보기
전남도, 1일부터 개편된 국․공유지 공간정보 시스템 개시 전남도, 1일부터 개편된 국․공유지 공간정보 시스템 개시 [시 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전라남도는 한눈에 도내 주요 투자개발 입지와 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국․공유지 투자개발 공간정보 시스템 개편 구축을 완료하고 3월 한 달간의 시범서비TM를 거쳐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에 개시하는 공간정보 시스템은 지난 2008년 구축해 운영해온 투자유치지원시스템을 도비 3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토지 입지 분석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시스템을 전면 재개편한 것이다. 25cm급 고해상도 항공정사사진과 3차원 입체영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도내 지형지물 현황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한 이 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 브이월드(Vworld) 등 인터넷 포털의 .. 더보기
전남 구례군, 탄소 배출 없는 환경지도 단속 나선다 전남 구례군, 탄소 배출 없는 환경지도 단속 나선다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최근 전기자동차 1대를 구입하고, 완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고 전기자동차를 환경지도단속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4인승 경차 모델(기아자동차 ‘레이’)로 16.4㎾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50㎾의 모터를 장착해 1회 6시간 충전으로 최대 139㎞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은 환경부 보조금을 받아 구례군 자체예산을 절감했고, 충전기 설계, 설치공사, 감리 등 제반 업무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시공 및 충전기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나 경유를 전기모터와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달리 .. 더보기
[여행] 부릉부릉~ 레이싱 카의 짜릿한 스피드 축제, 영암 F1코리아그랑프리 [여행] 부릉부릉~ 레이싱 카의 짜릿한 스피드 축제, 영암 F1코리아그랑프리위 치 : 전남 영암군 삼호읍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굉음을 내는 레이싱 카들이 펼치는 짜릿한 스피드 축제에 전남 영암이 들썩거린다.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제전 F1코리아그랑프리가 10월 12~14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F1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으로 손꼽힌다. 단순한 자동차경주가 아닌 초대형 축제로, 올해도 ‘싸이 F1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F1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영암에는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 등 호젓한 관광지가 있다. 국제농업박람회 역시 10월5일부터 29일 나주에서 개최돼 미래 농업과 관련된 이색 전시물을 선보인다. F1코리.. 더보기
전남, 해산물 익혀먹기 홍보·위생 안전관리 지도 점검 강화 전남, 해산물 익혀먹기 홍보·위생 안전관리 지도 점검 강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안전 섭취 및 소비 감소 방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산물 위생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수산물 생산 및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청·시군·읍면동사무소 및 유관기관 등 공공장소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지(리플릿)를 비치하고 시군 보건소를 통해 간질환자나 만성질환자·노약자의 경우 수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20℃ 이상에서 주로.. 더보기
여름특집 가볼 만한 곳 ③ - 100% 오감체험 여행, 강진·장흥 100% 오감체험 여행, 강진·장흥 위 치 : 전라남도 강진군, 장흥군 일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전라남도 강진과 장흥으로 떠난 여름 여행은 그야말로 손과 눈, 귀와 입은 물론 숨어 있던 감성까지 즐거워지는 시간이다. 편백숲우드랜드. ⒞장흥군청 제공 청자박물관에서 역사적 예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를 빚어 보는가 하면, 미항으로 불리는 항구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남도 명산 장흥 천관산에서 장천재 계곡을 따라가며 온 몸으로 자연의 생기를 느끼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건강한 기운으로 생기를 북돋운다. 바다의 손맛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정남진해양낚시공원에서의 시간도 오감 체험을 채워준다. 이 밖에도 한 입 가득 감동을 전하는 장흥삼합과 강진, 장흥의 싱싱한 수산물, 수문해변에서의 여름 여행.. 더보기
전남, 한옥 · 물류 · 친환경농기계 등 기업 유치 3일 글로벌 해양레져산업 주 등 4개 기업과 933억원 투자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라남도가 예술인 한옥마을 조성과 산업용자재 및 물류장비 제조, 친환경농기계 등 4개 기업을 유치했다. 전남은 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성웅 광양시장, 이동진 진도군수, 최강수 곡성부군수,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해양레져산업 주 등 5개사와 93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393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난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 해양레져산업 주 이상용 대표는 진도 아리랑 관광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한옥 30동과 공연장, 대체의약 한약전시장 등 예술인 한옥마을을 조성한다. 진도아리랑 관광단지는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인 진도를.. 더보기
전남도, 천일염전 대대적 청결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 시기를 맞아 대대적인 염전 청결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하천·바다 등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나 노후·낙후된 염전시설을 교체하면서 발생한 폐자재 등을 즉시 수거해 염전을 청결하고 친환경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결운동은 천일염 생산자들이 제철을 맞아 생산에만 전념하느라 염전환경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군별로 오는 6월15일까지 자율적으로 청결운동을 실시해 염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영광군에서는 시설 개선을 하면서 발생한 폐자재 142톤을 일괄 처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천일염 생산자 위생관리 교육과 환경정비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앞으로 천일염 인증제도가 도입되고 고품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