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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도, 아시아 8개국 경찰서장들 담양서 한옥 체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인도네시아·필리핀·몽골 등 아시아지역 8개국 경찰서장 20여명이 지난달 전남의 행복마을에서 한옥체험을 만끽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20~30명씩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옥체험에 나선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경찰청 과학수사 연구원 연수에 참여한 인도네시아·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몽골·피지·한국 등 8개국 20명이 지난달 27일 담양 무월 행복마을 한옥에서 하룻밤을 체류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담양 무월마을은 2008년 행복마을로 지정된 이후 녹색농촌 체험마을, 경관 우수 시범마을, 농식품부 선정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Rural-20)에 선정됐다. 또한 일찍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한 청정마을이자 담양 죽로차의 생산지다. 이곳에서 한옥체험을 한 관광객들은.. 더보기
전남도, 갯벌 등 도립공원 탐방 편의시설 확충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자연 절경과 우수한 자연생태를 간직하고 있는 도내 5개 도립공원에 대해 탐방객 유치를 위한 오토캠핑장 조성 등 탐방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탐방로와 갯벌 체험시설, 안내 표지판 등으로 순천 조계산·장흥 천관산·해남 두륜산 등 도내 5개 도립공원에 1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탐방로 개설 500m, 편의시설 확충 15개소, 안내표지판 정비 70개소와 갯벌 체험시설 2개소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5일 근무제 시행과 함께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탐방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부족한 숙박·편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무안갯벌도립공원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계.. 더보기
전남도, 배추 수급안정대책 효과 보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남도는 지난해 말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가을배추를 적극 매입하는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 결과 현재 평년가격을 회복하는 등 대책의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기상여건도 좋아 생산량이 증가하여 포기당 2011년 11월 평균 도매가격(상품)이 평년 4,669원의 57% 수준인 2,666원으로 떨어진 후 가격약세가 지속되었으나 2012년 2월 20일 이후 평년 가격을 회복했다. 이는 전남도에서 가을배추 생산량이 늘어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10월 31일 주산지 시군, 농협, 김치 가공업체 대표 등과 배추 수급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묵은 김치·절임배추 가공물량 확대, 각 가정 김장 더 담그기, 복지시설 김치 나누기 등 수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