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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전문가 칼럼 ] 한국 정치인들은 천명을 거스르고 있다 [ 전문가 칼럼 ] 한국 정치인들은 천명을 거스르고 있다 [시사타임즈 = 이을형 박사] 최근 신문과 TV의 뉴스를 보면 도대체 우리나라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헷갈리게 한다. 한마디로 정상이 아니다. 국민을 선도할 지위의 사람들이 시정잡배와 진배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사건들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기성 정치인, 고급관료, 브로커 등이 부정하게 함께 등장하는 이 나라가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모양으로 가려고 하는 것인지 우려를 금치 못한다. 최근 역사에서는 위대한 청백리(淸白吏)의 정치인과 관료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조화(調和)있는 유덕(有德)한 사람이 너무 귀하다는 말이 스스럼없이 입 밖에 절로 나온다. 일 찍이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으뜸이라고 하는 공자(孔子)(B.C.551..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 지지율 기사를 보면서… [ 전문가 칼럼 ] 박근혜 대통령 취임 한 달 지지율 기사를 보면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국민의 많은 우려와 기대를 받으며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지 어느덧 한 달을 맞았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3월18일~21일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했다고 한다. 대통령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44%로 문민정부인 1993년 이후 가장 낮은 평가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45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무작위 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19%, 보통 8%, 의견 유보 30%였다고 한다. 표본오차는 96%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군 장성 골프 사건에 대한 비판적 보도 문제있다 [ 전문가 칼럼 ] 군 장성 골프 사건에 대한 비판적 보도 문제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군 장성들이 주말에 군 전용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 하여 일부 언론에서 비판적 보도를 제기하자 네티즌과 국민들의 비난이 거세어졌다. 트위터에선 “안보 불감증에 빠진 것 아니냐”, “대한민국 국방은 누가 지키냐?”, “키리졸브와 같은 장기간 훈련에 들어가면 한동안 골프를 칠 수 없게 돼 주말에 많이 치러 간 것이냐”며 비아냥대는 글들이 이어졌다. 이 렇게 언론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이 예고돼 있었지만, 지난 주말에는 골프를 금지하지 않았다. 다만 현재 상황을 감안해서 주요 직위자들은 스스로 골프 약속을 취소한 것으로 안다”며 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소프트 리더십 [ 전문가 칼럼 ] 소프트 리더십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지난 목요일에 발행된 동아일보 지면 중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있었다. 영국 해군력의 우수성과 관련한 내용이 그것이었다. 기사내용 일부를 잠깐 소개해보겠다.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던 영국은 여전히 강력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저력은 1982년의 포클랜드 전쟁만 봐도 알 수 있다. 무려 1만2000km나 떨어진 아르헨티나 앞바다까지 가서 두 달여 만에 아르헨티나의 항복을 받아낸 것이다. 이후에도 영국 해군은 두 번의 이라크 전쟁과 코소보 분쟁, 또 최근의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국의 위상을 높여 왔다. 이빨 빠진 호랑이인 줄 알았던 영국 해군이 이처럼 21세기에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오늘의 정국,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란다 [ 전문가 칼럼 ] 오늘의 정국,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란다 [시사타임즈 = 장헌일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지난 2월25일 국내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연설문을 통해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을 이번 정부의 3대 약속으로 제시하며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이런 다짐이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해결하고 헤쳐 나가야 할 현안들이 한두 가지가 아님을 국민들은 실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지난 12월16일 대선이 끝난 후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에게 다음 몇 가지를 제언한바가 있습니다. 먼저 확고한 정치철학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입각한 비전을 제시해 국민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변혁적 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힐링을 추구하는 시대 [ 전문가 칼럼 ] 힐링을 추구하는 시대 [시사타임즈=엄무환 편집국장]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회자되고 있는 화두는 힐링(치유)일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in 사이트에서 한 네티즌이 힐링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답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heal- 1.치유되다, 낫다; 치유하다, 낫게 하다 2.치료하다, 고치다; (마음을) 치유하다 3.(갈등・감정 등의 골을[이]) 메우다[메워지다] 사전적 정의는 이렇게 내릴 수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힐링을 말하는 이유를 생각해 봤어요.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사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갈피를 못잡고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힘든 자기의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 싶어서 힐링 힐링 외치는 것 같습니다. 힐링 캠프라는 프로만 봐도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 [ 전문가 칼럼 ]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2013년 2월25일 대한민국은 제 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다. 역대 11번째 대통령이며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여 성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정부의 정책과 그 운영에 대해 우리 국민 대다수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느냐 또는 지지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일 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 모두는 성공하는 대통령과 정부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필 자가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오늘날 사회적 지위에 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와의 효과적인 문화 컨텐츠 교류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와의 효과적인 문화 컨텐츠 교류 [시사타임즈 = 조중민 Moyo Africa 대표] 아프리카 하면 떠오는 이미지는 가난, 전쟁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동물을 떠올릴 것이다. 이러한 이미지는 내가 처음 아프리카와 인연을 시작한 2002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10 년이 지난 지금 많은 NGO단체와 사회적 기업들이 아프리카의 가난과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보다 자극적인 이미지를 이용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것은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일반적인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줄 아프리카 문화컨텐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아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 [ 전문가 칼럼 ]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지난 12일 북한이 제3차 핵폭탄 실험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한반도에 핵무기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이 북한의 핵폭탄 실험을 막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북한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의 계획을 밀어부쳤다. 북 한은 이미 지난해 12월 장거리로켓인 은하 3호 발사 시험에도 성공한 바 있다. 군사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은하3호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전환할 경우 최대 사거리가 7,300km에 달할 것이며, 이는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13,000km)는 아니지만 하와이(북한에서의 거리 약 7,000km)는 충분히 북한의 사정권에 둘 수 있다는 것이다. 모 예비역 육군 소장은 어느 모..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주는 의미 [ 전문가 칼럼 ]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주는 의미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2013년 2월12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다고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과 국제기구 등이 공식 확인하였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유엔을 비롯하여 국제사회가 비난 성명과 함께 일제히 국제사회의 대북한 제재를 시사하며 유엔안보리에서 이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다. 특히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이전과 비교하여 그 강도가 훨씬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이에 동요하지 않고 4차 핵실험과 함께 핵무기를 장착해서 원하는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능력 또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