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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전문가 칼럼 ] 에티오피아를 통한 교사로 가는 길 [ 전문가 칼럼 ] 에티오피아를 통한 교사로 가는 길 [시사타임즈 = 차민아 부산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교대에 입학한 후 교수님 혹은 선배님들께 ‘다양한 경험은 교사가 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원래 뭐든지 해보고 싶어 하는 성격 덕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서부터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해봤다. 하 지만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중에서도 학교에서 주도하는 해외교육봉사활동을 꼭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에티오피아로 가는 해외교육봉사 학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년이면 임용준비를 해야 하는 4학년이 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여 선발되었다. 해 외교육봉사에는 중국, 필리핀, 태국 등 다른 나라도 ..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붉은 사막의 나라 나미비아! [ 전문가 칼럼 ] 붉은 사막의 나라 나미비아! [시사타임즈 = 엄주환 RED AFRICA CEO] 바다와 사막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곳 우리는 그곳으로 떠나려고 한다. 2011년 어느 날 우리는 정글의법칙을 시청하고 있었다. 문득 아프리카란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다. 그후로부터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지금까지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은 결혼후의 환상이 깨지듯 한순간에 변화되고 말았다. 물론 언론이나 방송에서 전해지는 내전과 굶주림등 참담함은 현실 그대로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아프리카의 인구가 10억 이상이며, 54개국으로 이루어진 대륙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할 것이다. 필자도 이집트나,모로코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있는지 알지 못했다. 이렇듯 아프리카는 아직 우리에게는 신비로운 땅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과연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배우려는 나라인가? [ 전문가 칼럼 ] 과연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배우려는 나라인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이 가고 희망과 기대를 갖고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한 해에 이룰 소망과 기대를 갖고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2013년 새해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리고 혹시 그러한 느낌을 갖는 것이 국민들과 달리 필자 나만의 느낌이고 생각인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져보며 글을 시작한다. 2013 년 1월7일 아침뉴스에 이명박 대통령이 방송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배우려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단다. 그는 1월7일 오전 방송된 정례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한국의 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한국 교육모델을 에티오피아 교육모델로 [ 전문가 칼럼 ] 한국 교육모델을 에티오피아 교육모델로- 에티오피아 교육 ODA 사업 [시사타임즈 = 황홍섭 현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공 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란 한 국가의 공공기관(중앙 및 지방정부)이나 원조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직간접적으로 제공하는 자금의 흐름을 뜻한다. 우 리나라는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개발 원조를 실시하는 24개 회원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에 따라 2012년 4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에서 국내의 고등교육기관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개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선도대학’ 시범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 시범사업은 우리나라 대학의 학문과 교육역량, 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교육ODA 사업, 아프리카 초등과학교육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 바란다 [ 전문가 칼럼 ] 교육ODA 사업, 아프리카 초등과학교육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 바란다 [시사타임즈 = 강정문 부산구남초등학교 교사] OECD 국제학업성취도(PISA) 상위권, 영국 교육전문그룹 피어슨 선정 세계교육체계조사(Global Education League) 2위, 뉴스위크지 선정 최고국가 교육부문 2위! 이 처럼 외부에서 보는 우리교육의 위상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비록 내적으로는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회의적 반응이 없지 않다하더라도 교육수준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들로 짐작컨대 세계 여러 나라들 특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교육에 있다고 보는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에게는 부러움과 연구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 지 난 여름 부산교육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창의적 수학으로 아프리카 변화 시킨다 [ 전문가 칼럼 ] 창의적 수학으로 아프리카 변화 시킨다 [시사타임즈 = 이한희 부산 분포초등학교 교사]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학원 계절제를 다니고 있던 어느 날, 급작스럽게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같은 과에 다니는 박중은 동문의 전화였다. “한희야∼ 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보렴. 읽어 보고 관심 있으면 연락주면 좋겠다. 나는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같이 하게 되면 참 좋을 것 같구나.”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사항 게시판을 뚫어져라 검색해 보았다. ODA??? 처음 보는 낱말이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찾아보니 공식적인 개발 원조 사업의 줄임말이었다. 알 고 보니 아프리카, 그것도 아는 것이라고는 커피 밖에 없는 에티오피아라는 나라의 발전을 위한 개.. 더보기
[ 건강 전문가 칼럼 ② ] 청국장 , 그 속에 건강의 미래가 담겨 있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 건강 전문가 칼럼 ② ] 청국장 , 그 속에 건강의 미래가 담겨 있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오세영 ㈜산삼바이오텍 대표] 현대인들의 건강을 해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오염된 환경문제, 그리고 서구화된 식습관에서 오는 영양불균형에 있다. 김치 등 채식이 주를 이루던 우리 밥상은 어느덧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 육류 등으로 바뀌었고 특히 밥보다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당뇨, 고혈압 등 어른들만의 고질병으로 여겨졌던 성인병들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사회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건강을 살리기 위해 웰빙 음식을 찾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그 중에서도 한.. 더보기
[ 건강 전문가 칼럼 ① ] 산삼 배양근 , 한국인 생명의 뿌리를 찾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 건강 전문가 칼럼 ① ] 산삼 배양근 , 한국인 생명의 뿌리를 찾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오세영 ㈜산삼바이오텍 대표] 산삼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교역품이리고 했던 특산물로서, 우리 민족 생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세월 동안 국내외에서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인정받고 산삼의 긍지를 펼쳐오며 산삼 역사의 숨결을 이어왔지만, 실질적으로 야생 산삼을 채취하기란 쉽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귀하게 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죽은 이도 살린다는 산삼의 효능 임금님 진상품의 으뜸이었던 산삼의 효능은 두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이다. 기본적으로 산삼은 체질을 개선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 및 자연 치유력을 강하게 하는 보약으로 복용하면서서히 체질이 개선되며, 사람의 막..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과연 사자는 초원의 왕인가 [ 전문가 칼럼 ] 과연 사자는 초원의 왕인가야생 생태계에서 배우는 인간세계의 논리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김동주] 대학을 졸업하고 3년이 조금 넘는 기간.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첫 직장을 뒤로 하고 나는 세계일주를 택했다. 인류의 호기심이 발달시킨 고도의 기술이 총 집약된 기계를 연구하는 일은 썩 흥미로운 일이긴 했지만 먼저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는 지구별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부터 많은 매체를 통해 언젠가 세계일주를 하리라 마음먹었으니 어떻게 보면 꿈일 수 도 있겠으나 꿈이라기 보다는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목표 달성이라고 보는 게 옳다. 5대양 6대주 중에 아프리카를 처음으로 뽑은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세계에 살고 있고 그들은 야생 생태계가 그대로 보.. 더보기
[시사논평]국가첨단산업기술을 팔아넘기고도 뻔뻔스런 오보텍은 망할지어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엄무환 편집국장] 한국의 첨단 산업기술인 55인치 대형 TV용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일명 아몰레드)’ 패널 기술 유출에 개입한 이스라엘 업체 오보텍이 검찰의 수사 초기에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오히려 큰 소리를 쳐서 검찰 관계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고 한다. 오보텍은 변호인을 통해 “수사를 계속하면 삼성과 LG가 망한다. 그래도 수사를 계속할 것이냐”며 피해 업체와 검찰을 협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걸 가리켜 화인맞은 양심이라고 하든가. 뻔뻔스러워도 보통 뻔뻔스러운 게 아닌 것이다.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겠다. 삼성과 LG가 “오보텍이 철수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하게 나오자 그제서야 한발 물러서면서 “이스라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