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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일반 담배보다 담배 타르 더 많아…발암물질도 포함 궐련형 전자담배, 일반 담배보다 담배 타르 더 많아…발암물질도 포함 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발암물질도 포함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판매중인 궐련형전자담배*(가열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인체발암물질이 검출됐다 밝혔다. 궐련형전자담배는 전용기기를 통해 연초를 250~350℃ 고열로 가열하여 배출물을 흡입하는 가열식 담배이다. ▲왼쪽부터 글로(Glo), 아이코스(iQOS), 릴(Lil) (사진출처 = 각 제품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이번 분석은 새로운 유형의 궐련형전자담배가 2017년 5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유해성에 대한 .. 더보기
전자담배도 세금낸다…학교 50m 내 담배광고 금지 전자담배도 세금낸다…학교 50m 내 담배광고 금지 복건복지부,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 10일 발표 2020년까지 29% 달성위해 비가격 정책 집중 강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성인남성흡연율이 잠정 39.3%로 나타났으며, 향후 담배광고 및 판촉 규제 강화 등 추가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인남성흡연율 39.3%는 2014년 43.1% 대비 3.8%p 감소한 수치로, 공식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30%대로 진입한 것이며, 역대 최고 감소폭에 해당한다. 이러한 큰 폭의 흡연율 감소는 2015년을 기점으로 담뱃값 인상(2015년 1월),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이다. 정부는 국가.. 더보기
전자담배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 전자담배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 서울시 강동구, 금연교육·치료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운영 일반담배서 검출되는 발암물질 검출…간접흡연 피해 심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보건소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인체 위해성과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단속대상임을 알리며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건강증진법 확대 시행으로 2015년 1월1일부터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또 담배 가격이 평균 2,000원 인상되어 많은 흡연자들은 대체재로 전자담배를 선택하고 있다. 이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고 금연구역에서 이용 시에도 단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 때문인 경우가 많다. 2011년 보건복지부는 국내에 판매 중인 전자담배 105종의 유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