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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칼럼] 남·북·미 정상회담 성공은 핵 폐기에 있다 [칼럼] 남·북·미 정상회담 성공은 핵 폐기에 있다 ▲김동진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 메이저신문의 한 기자가 전화를 걸어왔다. ‘문재인정권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물었다. 박근혜의 허망한 정권운용 실태가 촛불저항을 가져왔고 잇따른 탄핵으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은 여론조사에서 아직도 압도적 지지세다. 겉으로 봐서는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데 태극기부대의 저항도 만만찮기에 기자로서는 문정권의 미래를 유추하고 싶었을 것이다. 문 정권은 출범한지 아직 1년도 못된다. 박근혜와 다른 모습만 보여줘도 박수를 받는다. 문 정부는 과거정권을 철저히 징치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른바 적폐청산이다. 적폐라는 게 박근혜정부에서만 생성된 것이 아니라.. 더보기
[칼럼] 남·북·미 연쇄정상회담 [칼럼] 남·북·미 연쇄정상회담 ▲김동진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동진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사무국장]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남 북 미의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한 가닥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북핵으로 인하여 전 세계는 분노하면서도 뾰쪽한 해결방법은 사실상 없었다.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도발은 그들이 호언한대로 미국을 초조하게 만들었고 이에 대응하여 ‘비핵’을 내건 미국의 수순은 오직 경제제재를 강화하는 것 하나 뿐이었다. 북한을 제외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핵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미워하는 나라조차 어쩔 수 없이 경제제재에 따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유엔의 결의는 중국과 러시아까지도 손을 뗄 수.. 더보기
한-사우디 정상회담…스마트 원전 세계 최초 상용화하기로 한-사우디 정상회담…스마트 원전 세계 최초 상용화하기로 창조경제협력 MOU 등 체결…살만 국왕 방한 초청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리야드 에르가궁에서 살만(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King Salman bin Abduaziz Al-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간 전방위적·상생의 파트너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에르가궁에서 살만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우선 지난 1월 압둘라 국왕 서거에 대해 재차 애도의 뜻을 전달하고 동시에 살만 국왕의 즉위를 축하했다. 아울러 .. 더보기
오바마 대통령 25일 방한…한미 정상회담서 북핵 논의 오바마 대통령 25일 방한…한미 정상회담서 북핵 논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방한을 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과 관련해 “한-미 동맹을 여는 60주년을 여는 첫 해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 등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의 유동적인 정세에 비춰 더욱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오후 청와대에 도착해 공식 환영식에 이어 약 1시간 동안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지라에서는 한미동맹의 발전방향 및 북한의 핵실험 위협 관련 동향,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정상회담 후에는 생중계로.. 더보기
[ 한-스위스 정상회담 ] 사회보장협정 등 정부간 협약 12건 체결 [ 한-스위스 정상회담 ] 사회보장협정 등 정부간 협약 12건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스위스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한반도 안보문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연방재무청사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겸 외교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회담 모두발언에서 브루크할터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한단계 확대,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르크할터 대통령은 “무엇보다 스위스는 한국이 원한다면 한반도 안정을 위해 언제든 아낌없는 지원을.. 더보기
한·영 정상회담…2020년까지 교역·투자 2배 확대키로 한·영 정상회담…2020년까지 교역·투자 2배 확대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지금의 2배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수교 130주년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국빈방문의 의미를 평가하고, 양자간 실질협력 방안, 지역정세 및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의 협력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양 정상은 한·영 양국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추진하고 있는 훌륭한 동반성장의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양국이 양자·지역차원을 넘어 글로벌 이슈로 협력을 넓혀 나가는 포괄적·창조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영 공동성명을 채.. 더보기
[ 전문 ] 한·중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문 [ 전문 ] 한·중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먼저 시 주석님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우 리 두 정상은 회담에서, 향후 5년간 함께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현재 동북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 주석님과 저는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한·중 관계, 새로운 한반도, 새로운 동북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두 정상은 지난 20여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0년을 내다보면서 양국 관계의 미래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협력해 나가는 기본 틀이 되고 양국 관계의 미래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우리 두 정상은 새로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전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