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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페루 조류 발견 대회 ‘2015 Big Day’ 성황리 개최 페루 조류 발견 대회 ‘2015 Big Day’ 성황리 개최 147개의 조류 종 발견되며 작년도 기록 갱신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페루관광청은 조류 관찰 대회 ‘2015 빅데이 콘테스트(Big Day Contest)’에서 147개의 조류 종이 발견되면서 2014년도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다. 빅데이 콘테스트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새를 발견하는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 해 121개 조류 종이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레키파 부근 콜카 계곡에서 열렸다. 콜카 계곡은 해발 고도 4,000미터 이상에 위치, 깊이는 약 3,400미터로 자연이 안겨주는 풍성함과 살아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국제보호조인 콘도르의 멋진 비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가 팀은 .. 더보기
서울시, 철새 보금자리 ‘밤섬’ 조류 산란기 맞아 대청소 실시 서울시, 철새 보금자리 ‘밤섬’ 조류 산란기 맞아 대청소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4~6월)가 다가옴에 따라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생태경관 향상을 위해 오는 3월25일 람사르 습지인 ‘밤섬’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정활 활동은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하얗게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물청소가 주로 진행된다. 민물가마우지는 물에서 먹이사냥 후 밤섬 호안가 버드나무에서 깃털을 말리며 휴식을 취하는데 버드나무에 배설하여 쌓인 배설물이 버드나무가 새싹을 틔우는데 많은 지장을 주어 금년에 버드나무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2011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민물가마우지가 매년 밤섬에서 겨울을 보내.. 더보기
한강조류 다량번식 … 수돗물 공급 비상 한강조류 다량번식 … 수돗물 공급 비상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우량 부족으로 팔당상수원에 조류 발생냄새가 나는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 차게 마시거나 끓여서 마시도록 안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최근 팔당상수원에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수돗물 수질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팔당댐에서 발생한 조류는 한강 상류 의암댐, 청평댐 일대에서 증식한 조류가 하류로 흘러 내려 온 것으로서, 그 원인은 장기간 폭염과 예년보다 강우량이 현저히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의 일종인 아나배나(Anabaena)가 이상 증식했는데 북한강 수계 삼봉리(남양주시 조안면) 지점의 남조류와 클로로필-a 가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환경부가 지난달 25일 팔당호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