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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서울시, 나눔 주차장 주간개방…시설개선비 2,500만원 지원 올해 1,200면 확보…건물주, 주차수익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올해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대상을 더욱 확대해 공유 주차면을 1,200면 이상 신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의 경우 기존에는 야간이나 종일개방만 모집했는데, 올해부터는 낮 동안 비는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할 경우에도 야간개방 지원과 동일하게 최고 2천만원까지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자치구와 역할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공유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대형마트, 기업체 등의 본사를 집중 공략해, 본사를 통한 시내 각 지점의 부설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노린다. 자치구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케이션으로 학교, 교회, 근린생활시설을 직접 찾아 부설주차장 공유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부설주차장 공.. 더보기
설 연휴 전국 1만 6000곳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한다 설 연휴 전국 1만 6000곳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설 연휴기간인 2월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만 6000곳의 공공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교 등은 물론 병무청 등 일부 행정기관도 주차장 개방에 동참하며 이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수도권(인천·강원 포함)은 5,834곳 ▲충청권(대전·세종 포함) 2,453곳 ▲호남권(광주·제주 포함) 2,126곳 ▲영남권(부산·대구·울산 포함) 5,66곳 등 총 16,082곳이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복잡한 주차문제로 피로감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공공.. 더보기
서울시, 담장허물기·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참여자 모집 서울시, 담장허물기·자투리땅 주차장 설치 참여자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주택 담장을 허문 자리, 노는 땅에 주차공간을 만드는 ‘그린파킹’ 주차장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지원 금액을 늘리고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대상지 또한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는 주택가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그린파킹 사업’ 참여자를 3월 말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 앞 담장을 헐고 마당에 주차공간을 만들면 1면 기준 850만원을 지원해 준다. ‘그린파킹’은 담장허물기·자투리땅 주차장을 포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2004년 시작, 주차장 건설 예산 절감 및 조성기간 단축 등 장점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주.. 더보기
서울시, 국내최초 월드컵공원 ‘빗물관리 주차장’ 도입 서울시, 국내최초 월드컵공원 ‘빗물관리 주차장’ 도입 주차장 노후공사 일환 주차장 22면 조성, 연간 560t 빗물순환기대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서울시가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심바닥 때문에 비가 오면 넘치기 일쑤였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상암동 월드컵공원 주차장에 ‘빗물관리 주차장(G-parking)’을 국내 최초로 시범 도입한다. 월드컵공원 주차장 시공 전후사진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빗물관리 주차장’은 주차 공간 옆 차량 이동이 없는 공간에 덮인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식물과 토양식물과 토양으로 덮인 식생수로(bio-swale)로 대체한 신개념 주차장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불투수층을 투수층으로 바꿔서 강우 시 증발 → 침투 → 유출 순서의 자연계 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