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년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9)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69) 한 중년의 사내가 길 없는 길을 달려갔노라!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고르간’은 엘부르즈산맥 북동쪽 기슭에 고르간평야를 끼고 있다. 그러나 이 평야는 곧 황량한 사막으로 바뀐다. 산맥의 자락을 지나고 평야를 지나자 곧 가만히 있어도 숨통을 조일 것 같은 더운 공기가 덮쳐버린다. 사막이 시작되자 불볕더위가 시작되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지평선 끝은 황사 먼지로 뿌옇게 지워져 있었다. 그동안 정들었던 이란을 지나고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가는 길이다. 이제 그리도 만나고 싶었고 두려워하던 사막에 들어선 것이다. 키 작은 관목만이 뜨문뜨문 보이는 황량한 사막이 눈앞에서 끝없이 펼쳐진다. 나는 우주의 춤 속으로 녹아들고 우주의 숨결 속으로.. 더보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위한 ‘인생 Turning Point’ 캠프 진행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위한 ‘인생 Turning Point’ 캠프 진행 기관 방문,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만끽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 남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생 Turning Point’ 사업(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의 일환으로 6월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및 포천 일대에서 ‘1박2일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힐링 캠프는 참여자의 동기 부여와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바리스타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사회적 기업인 ‘나는 카페(대표 김재형)’에 방문하여 바리스타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소통 프로그램,.. 더보기
‘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 ‘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최근 5년간 남성 연평균 2.84% ↑ 여성 연평균 2.99%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尿失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7,640명에서 2011년 8,54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84% 증가했다. 반면 여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12만4,183명에서 2011년 10만9,973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요실금’ 진료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10대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22.43%(1,917명)로 가장 많고 70대 21.49%(1,836명), 60.. 더보기